총신대 이사회 정상화 방해요인 극복하고 정관변경 작업 착수

총회와 맞섰던 전 이사들과는 다른 총회와 관계속에서 힘있는 이사회가 된다

소재열 | 기사입력 2021/06/11 [23:52]

총신대 이사회 정상화 방해요인 극복하고 정관변경 작업 착수

총회와 맞섰던 전 이사들과는 다른 총회와 관계속에서 힘있는 이사회가 된다

소재열 | 입력 : 2021/06/11 [23:52]

 총신대의 평회와 정상화가 시작되다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총신대학교 학교법인 이사회(이사장 김기철 목사)가 정상화 길로 가기 위한 발판이 마련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사회가 지난 511일 이사장 선출이 불법이라며 이사장직무집행정지 가처분소송을 신청하여 616일에 기일이 잡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는 김종혁 목사가 제기한 위 가처분 소송에 대해 611일 재판부에 취하서를 제출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러한 가처분 소송은 호선에 의한 이사장 선출이 위법이라고 주장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교육부(사분위) 장관을 상대로 외부 이사 3인에 대한 행정소송만을 허락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막상 자신의 이름이 이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 채권자인 신청인으로 등재되어 616일로 심리가 잡히자 이를 취하하는 서류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법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됐다.

 

김종혁 목사는 법인 정관에 반한 외부 이사 3인 선임에 대하여 교육부(사분위)를 상대로 한 행정소송인 줄 알고 소송의 원고로 동의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런데 외부 이사 3인을 상대로 한 가처분 소송은 본인의 의지와 다르다며, 616일에 심리가 잡힌 3인 이사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은 취하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한편 624()에 소집 예정인 이사회에서 정관변경위원회를 조직하여 총회와 소통하며 총회 지도·감독 명시, 이사 증원, 교단 소속 여성 이사 선임 규정 등을 의논하여 착수한다는 복안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총신과 총회와의 관계 속에서 법인이사회 정관을 변경해야 한다는 데는 이사장과 김종혁 목사를 포함한 본 교단 소속 이사들이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이사는 "이제 총회의 정치교권이 총신대 이사회를 더이상 흔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추후 누가, 무엇이 총회와 총신대를 위한 길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제 전 이사회 이사들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힘 있는 이사회가 될 것으로 보여 그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