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학교법인 이사장에 김기철 목사 선출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21/05/11 [17:49]

총신대 학교법인 이사장에 김기철 목사 선출

리폼드뉴스 | 입력 : 2021/05/11 [17:49]

 

  임시이사 체제를 청산하고 정이사 체제의 첫 이사회에서 김기철 목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2021. 5. 11.)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신대학교 이사장에 김기철 목사(전서노회, 정읍성광교회)를 선출했다. 임시이사 체제를 청산하고 정이사 중심의 첫 이사장이다.

 

이사장 김기철 목사

11일 총신대학교 법인 이사회에서 속회된 정이사 선임 후 첫 이사회가 15명 전원이 참석하여 회집됐다. 15명 전원이 동시에 취임승인을 받았으므로 연장자인 강재식 목사가 이사장 직무대행직을 맡아 회무를 진행했다.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이석한 가운데 총 14명의 이사 가운데 김기철 목사 8표, 장찬수 목사가 6표를 얻어 김기철 목사가 이사 정수 과반수 표를 얻어 이사장에 당선됐다.

 

이제 학교법인 등기가 이루어지면서 본격적으로 법인 이사회가 정상화 되어 업무가 진행진다.

 

김기철 목사는 현재 정읍성광교회 담임목사이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85회로 칼빈대학교에서 조직신학 생명윤리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 리폼드뉴스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자신의 SNS에 자신의 소회를 빍히는 글을 남겼다. 내용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총신 재단이사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총회와 총신을 위해 후보를 사퇴하였으니 나머지 분들도 내려놓고 총회의 절대다수의 여론에 따라 제3의 후보를 선정하여 합의 추대하자고 했습니다특별히 저는 총신 재단이사회의 일원이기도 하지만 총회를 대표하는 총회장이기에 끝까지 합의 추대를 할 것을 피력하였습니다저는 저의 발언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 기대했습니다그러나 제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어쩔 수없이 양해를 구하고 이석을 하였습니다오늘 저의 발언은 총회와 총신의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김기철 목사님께서 재단이사장이 되셨다고 들었습니다축하드립니다그 분은 제 고등학교 선배이기도 합니다축하드리기는 하지만그러나 다시 생각해 봐도 내려 놓으셨으면 더 좋으셨다고 생각합니다그럼에도 기왕 재단이사장이 되셨으니 총신을 잘 이끌어 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는 이미 밝혔듯이 총신에 대한 비전도 있었고거기에 대한 희생의 각오도 있었지만 대립구도를 피하기 위해 일찌감치 내려놓았습니다또 애당초 우리 총회 소속 목사님이 이사장이 된다면 누가 하더라도 관선이사보다는 낫고 이단이 아니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총회 절대 다수의 여론 때문에 끝까지 특정 단체 후보보다는 제3의 인물로 합의 추대를 할 것을 주장하였습니다무엇보다 임시이사체제를 종결하고 정이사 체제를 도입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던 총회장으로서 마음에 염려되는 부분도 있지만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역사도 믿습니다.

 

모쪼록 총회 목사님장로님들께서도 총신을 위해 많이 기도하고 후원해 주시고 재단이사회가 잘 운영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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