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첫 정이사회, 이사장 선출 무산

당분간 강재식 목사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21/04/27 [14:03]

총신대 첫 정이사회, 이사장 선출 무산

당분간 강재식 목사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리폼드뉴스 | 입력 : 2021/04/27 [14:03]

 

 정이사 15명 전원과 이재서 총장이 배석하여 회무를 진행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신대학교 이사회가 27일 '2021년 제3차(정이사 제1차)' 회의를 갖고 이사장을 선출하려고 하였으나 무산됐다. 

 

임시(관선)이사회 체제에서 정이사 체제로 전환된 후 첫 이사회로 모인 이날 개회 예배는 임시의장인 강재식 목사의 사회로 이사 이광우 목사의 기도로 예배를 드렸다.

 

임시 의장은 법인 정관 제24조 이사장이 궐위되었을 때 최선임이사가 이사장의 직무를 대행한다최선임이사는 임원승인 일자가 가장 앞선 자이며여러 명일 경우 연장자 순으로 한다.”라는 규정에 따랐다.

  

이어진 진행된 회의에서 임시의장은 임원을 호명하여 15명 전원 출석으로 개회를 선언했다. 이날 출석한 15인 이사는 이송 장로(새동도교회), 류명렬 목사(대전남부교회), 이광우 목사(전주열린문교회), 이진영 장로(평안교회), 김기철 목사(정읍성광교회),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장창수 목사(대명교회), 김종혁 목사(울산명성교회), 강재식 목사(광현교회), 심치열 교수(성신여대), 김이경 교수(중앙대), 정수경 변호사(법무법인 지혜로) 등이다.

 

개회 선언에 이어 회순채택을 통과된 이후 보고사항으로 학교법인 주요 현황 보고외 기존 이사회의 의결사항을 보고했다. 보고사항에 이어 심의사항으로 이사장 선임의 건이 상정되었다.

 

이사회가 개회되어 회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사장 선출을 위한 기표소가 설치돼 있다.  © 리폼드뉴스


이사장 선임 방법에 대해 이견으로 정회를 거친 후 총회장 소강석 목사와 김기철 목사를 후보로 하여 이사장을 선임하려고 하였으나 실패했다.

 

15명의 이사 가운데 적어도 8표를 얻어야 하는데 세력간 8표 확보를 위해 서로 연대해야 한다. 그런데 이 문제가 그리 쉽지 않다. 결국 임시의장인 강재식 목사는 이사장을 선임하지 못하자 5월 14일 오후 1시에 다시 속개한다며 정회를 선언하고 회의장을 나왔다. 소강석 목사 역시 회의장을 이석했다.

 

그러나 나머지 이사들이 회의장에서 대기하며 논의하고 있다. 이사 가운데는 변호사 신분의 이사가 있기 때문에 법률적 검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 현재 임시 의장이 나와버린 가운데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