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총회 호남인 당선자 축하 감사예배

총회 임원 9명 중에 6명인 호남인이 당선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19/10/07 [21:22]

제104회 총회 호남인 당선자 축하 감사예배

총회 임원 9명 중에 6명인 호남인이 당선

리폼드뉴스 | 입력 : 2019/10/07 [21:22]

 

▲호남인 당사자들     © 리폼드뉴스


지역 색을 내세우기보다는 호남인으로서 역사적 사명과 책무를 가지고 시대를 향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연합해야 합니다.”

 

104회 총회에서 호남인 당선자 축하 감사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소강석 목사가 설교를 통해서 한 말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는 전국에 12천여 교회, 270만 성도로 구성된 한국 개신교의 최대 교단이다. 그 교단총회가 20199월부터 20209월까지 제104회기 총회를 섬길 호남인들을 축하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축하행사가 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됐다.

 

이번 감사예배는 전국호남협의회(대표회장 이상복 목사)가 주관하고 재경호남협의회(회장 김상현 목사)와 호남협의회(회장 김용희 목사)가 협력하여 진행됐다. 104회 총회를 섬길 당선된 호남 출신 임원 및 상비부장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김종준 목사,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 서기 정창수 목사, 회의록서기 박재신 목사, 회계 이영구 장로, 부회계 박석만 장로, GMS 부이사장 조승호 목사, 재판국장 김정식 목사, 교육부장 서현수 목사, 경목부장 하종성 목사, 순교기념부장 박요한 장로, 헌의부장 김상신 목사, 학지부장 안창현 목사, 군목부장 서홍종 목사.

 

공교롭게도 총회 임원 9명 가운데 총 6명이 호남출신 목사와 장로이다.

 

▲호남인 당선자 총회장 김종준 목사(좌), 목사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우) 

 

이날 감사예배는 3부로 나누어 드려졌다. 1부 예배는 이상복 목사(전국호남협의회 대표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실무회장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의 특송과 실무회장 양성수 장로의 기도, 부서기 문홍선 목사가 봉독한 로마서 121-2절 말씀을 통해 풍조와 이념보다 하나님 뜻이 더 중요하다는 제목으로 소강석 목사(전국호남협의회 명예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소강석 목사는 호남은 민주화의 고장이기도 하고 시대정신을 이끌어왔던 지역이며, 무엇보다 우리 호남은 3.1운동을 가장 높이 치켜들었던 고장이다.”이라고 했다. 그리고 자진 폐교를 하면서까지 끝까지 신사참배를 반대했으며, 3.1운동 이후에 광주학생운동, 5.18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민주화의 고장이고 고향이다라고 고백했다.

 

동성애 동성혼 반대운동에 앞장서온 소 목사는 저는 그 분을 뵐 때마다 반동성애에 대한 말씀을 많이 드렸다. 개인적으로는 동성애를 반대한다고 하셨다. 지난 대선 TV토론 전에도 전화로 동성애를 반대해야 한다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다.”며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소 목사는 설교를 통해 총회의 시대적 사명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독교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주화의 고장 호남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현 정부도 호남에 기반을 둔 정부라고 했다.

 

하지만 현 정부의 기조가 사회주의를 은근하게 표방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그러나 성경은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하고 있다. 우리에게 시대정신과 이념보다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며 강조했다.

 

특히 소목사는 총회의 호남인 당선자들은 지역 색을 내세우기보다는 호남인으로서 역사적 사명과 책무를 가지고 시대를 향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연합해야 한다고 했다.

 

김상현 목사(재경호남협의회 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2부 순서는 상임회장 정중헌 목사(영도교회)의 사회로 합심기도, 격려사,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는 총회장, 부총회장 등 당선인들을 보며 하나님이 총회를 정말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꼈다며 격려하시도 했다.

 

증경회장인 정평수 목사는 당선자들에게 정직하게 총회와 교회를 섬기며 사역을 하는 분들이 당선되었는데 총회장, 부총회장을 중심으로 총회가 새로워지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 밖에 최우식 목사(총회총무), 김용희 몫하(호남협의회 회장), 배재철 목사(서북지역노회협의회 회장) 등의 순으로 축사로 당선을 축하했다.

 

이어서 제104회 총회장으로 당선된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회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작한 이번 총회를 통해 목회자들의 영성과 총신, 총회, 다음세대가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 달라.”고 부탁하며 하나님께 무릎 꿇으며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힘으로 사명을 감당하겠다.”며 인사했다.

 

이제 제104회기 총회는 당선된 호남인들은 타 지역 당선자들과 지역의 벽을 뛰어 넘어 정책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호남인들에게 총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때 타 지역 출신 인사들에 의해 집단적인 배척운동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혜로운 사명 감당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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