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대학교 A교수, 품위 손상으로 파면 결정

학교법인 칼빈신학원(이사장 김진웅 목사)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19/01/05 [22:37]

칼빈대학교 A교수, 품위 손상으로 파면 결정

학교법인 칼빈신학원(이사장 김진웅 목사)

리폼드뉴스 | 입력 : 2019/01/05 [22:37]

▲ 칼빈대학교 교정에 기념석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폭력으로 교수 품위 손상과 학교 위상을 추락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칼빈대학교 실천신학 교수가 파면됐다.

 

5일 칼빈대학교와 이사회에 따르면 학교법인 칼빈신학원(이사장 김진웅) 산하 교원징계위원회는 이날 A교수의 징계를 이사회에 보고하여 이사회가 중징계인 파면하기로 하고 징계절차를 마무리했다.

 

파면조치는 교원에 대한 징계 중 가장 높은 수위이다. 사립학교법에 따라 파면된 교수는 5년 간 다른 학교에 재취업할 수 없으며 재직연수에 따라 퇴직연금이 일부 삭감된다.

 

A교수의 '교수 품위 손상 및 학교 위상 추락'은 목사인 교수 신분으로 교회를 목회하면서 장로와 갈등관계로 폭행의혹이 제기됐고 이를 확인한 결과 폭행이 인정되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회는 이미 지난해 11월 16일에 사립학교법 제58조의2(직위의 해제)에 근거하여 교수직에 대한 직위해제를 결의한바 있다.

  

 

2001년에 전임교원으로 임용되어 그동안 17년 동안 칼빈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에 칼대학교 대학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을 맡아 왔으며 설교학과 복지학과 강의를 담당해 왔다. 그동안 학교 측과 이사장과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A교수는 칼빈대학교 전임교수로 재직중에 교단총회 정치에 깊숙히 개입하여 활동해 왔으며, 소속 교단 총회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왔다.

 

이번 파면통보받은 후 교육부의 소청심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할 것인지 여부가 주목된다. 소청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불복할 경우 행정법원에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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