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총회, 신년감사예배로 새해 시작

총회시무식과 겸하여 드려진 신년감사예배는 3일 총회회관 2층 전국여전도회 강단에서 진행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19/01/04 [11:01]

예장합동총회, 신년감사예배로 새해 시작

총회시무식과 겸하여 드려진 신년감사예배는 3일 총회회관 2층 전국여전도회 강단에서 진행

리폼드뉴스 | 입력 : 2019/01/04 [11:01]

 

▲ 2019년 신년 하례회(1월 3일)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하례회를 감사예배로 드리면서 시작됐다. 총회시무식과 겸하여 드려진 신년감사예배는 3일 총회회관 2층 전국여전도회 강단에서 진행됐다.

 

이날 신년감사예배는 총회임원 및 증경총회장, 총회 산하기관장과 단체장, 총회 상비부장 등 교단총회 관계자들이 모여 새해를 맞이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며 헌신을 다짐했다.

 

김종혁 목사(총회서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강의창 장로(장로부총회장)의 기도와 정창수 목사(부서기)가 봉독한 에베소서 2:12-18절 말씀을 통해 총회장 이승희 목사는 ‘우리, 십자가의 사람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은 설교의 제일성으로 교단성에 대한 정체성 추락에 관해 염려했다. 교단성과 신학의 중요성에 대한 평가절하 속에서 “새해는 총회와 교회와 우리”는 십자가 안에서 하나라는 인식을 갖고 교회와 총회가 회복되기를 희망했다.

 

▲     © 리폼드뉴스

 

교회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묶인 십자가 공동체”라고 정의하며 공동체의 존립의 기반인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와 화평으로 우리들도 서로 은혜 가운데 화평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년감사예배에서 특별기도로 △‘총회와 산하 기관 발전과 교단부흥을 위헤’ 박재신 목사(부회록서기) △총회 사역과 재정을 위해 이대봉 장로(총회 회계)가 각각 기도했다.

 

특별기도에 이어 부총회장인 김종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2부 하례회 순서는 진용훈 목사(회록서기)의 인도로 시작하였다. 이어서 홍정이 목사(증경총회장)가 축사를 했으며 길자연 목사(전 총신대 총장 및 증경총회장)는 격려사로 2019년 희망의 총회를 위해 감사하며 격려했다.

 

산하기관장 및 속회장 인사에게 △ 송귀옥 목사(총신운영이사장) △이순우 장로(기독신문 사장) △김정훈 목사(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김광열 교수(총신대 총장직무대행) 등이 인사했다.

 

이어서 △김대규 장로(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 △여봉주 권사(전국여전도회연합회장) △현상오 장로(전국주일학교연합회장) △김진영 집사(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장) 등이 일동으로 인사했다.

 

▲     © 리폼드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2019년 새해에도 많은 산적한 문제를 안고 있다. 교단신학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계승하여야 한다는 사명과 총신대학교 사태로 인한 정상화가 시급한 일로 남아 있다.

 

그리고 여전히 은급재단의 납골당 문제는 새해라고 해서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은급기급은 소송비용 등으로 본래의 목적이 훼손되어 경우 300 여억 원 정도의 기금으로 장래 가입한 은퇴목회자들에게 대한 은급활동이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지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강력한 교단의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가 없는 상황에서 도토리 키 재기로 언제 어떠한 불안한 상황이 올지 아무도 장담하지 할 수 없다. 특히 교회와 노회의 분쟁은 해결 능력을 상실한 교단은 더욱 분쟁의 화약고로 대내외적으로 교회의 핵심 가치는 무너지고 말 것이다.

 

특히 교단의 소송꾼들에 의해 끝임없이 검찰과 법원에 소송으로 이어질 것이며, 교단총회는 아무런 힘도 능력도 없이 자신들에게로 불똥이 튈까 봐 전전긍긍하며, 보신주의로 1년의 직무를 수행하다가 역사의 뒤 안 길로 멀어져 갈 것이다.

 

이제 총회를 이끌어 가는 양심적인 핵심세력들은 교단정치의 혐오로 교단정치에서 떠나자 별 희한한 사람들이 전면에 등장하여 또 다른 시행착오를 범하며 교단총회의 어두운 터널은 계속될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평가다.

 

특히 제104회 총회에서 부총회장 선출에 대한 선거전은 총회의 도덕성과 청렴성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될 것이다. 두 인물에 대한 선거전은 또 다른 폭로전으로 이어지면서 교단총회에 심각한 고민을 가져올 것이다. 이에 선거관리위원회는 과연 원칙을 적용할 수 있을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래저래 2019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은 커다란 시험대에 오늘 것이다. 어떤 평가가 나올 것인지를 지켜보자. 목회자의 신학적, 교리적인 일탈은 교단총회를 더욱 내리막길로 가게 하는 원인이 될 것으로 보여 그들의 교단총회의 주요요직에 진입을 막아야 할 것이다.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