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신학원, 편목교육 총회직영 운영

총회규칙상 상비부 명칭변경과 신설은 총회규칙 개정사항이다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19/01/04 [08:53]

총회신학원, 편목교육 총회직영 운영

총회규칙상 상비부 명칭변경과 신설은 총회규칙 개정사항이다

리폼드뉴스 | 입력 : 2019/01/04 [08:53]

▲   제103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이승희 목사)는 지난 3일 제103회기 총회 제1차 실행위워회를 소집하여 각종 안건을 결의했다.

 

전국 노회가 파송한 전체 실행위원 180명 가운데 95명이 출석한 가운데 △목회자 성윤리 교육의 건 △총신관련 제반 보고 및 재정 사용의 건 △총회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건 △총회본부 업무규정 개정 결과 보고의 건 △지방인준 신학교 졸업자 총회신학원 입학 문제 및 편목 처리의 건, △상비부 명칭 변경 조정의 건 △한기총 복귀의 건 등을 처리했다.

 

목회자 성윤리 교육은 임원회에 위임하여 전국 권역별로 세미나를 진행하되 이를 임원회에 위임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임원회가 안건을 제기한 본 건은 명칭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과연 이 세미나에 얼마나 참석할 것인지, 홍보를 위해 목회자 성윤리 교육을 홍보할 경우 사회적 인식 문제로 어떤 명칭을 사용할 것인지 임원회에 임원했다.

 

다음은 총신 관련 제반 보고 재정 사용의 건이었다. 총신대학교는 학교법인이 운영한다. 법인의 각종 세금을 비롯하여 법인의 운영비가 바닥난 시점에서 법인 운영에 문제가 있다며 전국 교회가 총회적으로 법인 운영기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법인비는 교비로 사용할 수 없다. 종전 이사회가 법인 비용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태로 관선이사회로 넘어왔다.

 

총회 3.1운동 100주년 사업의 건은 ‘총회 3.1운동 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를 조직하고 기념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위원장에서는 김종혁 목사(서기) 서기에는 진용훈 목사, 위원은 최우식 목사, 이대봉 장로, 박창식 목사, 최효식 목사, 장봉생 목사, 맹일형 목사, 강대호 장로, 김기주 장로, 심완구 장로로 구성했다고 보고했다.

 

기념사업으로는 △3.1동운 참여교회 조사, 사적지 지정, 유공자 발굴 사업 △각 노회별, 기관별, 속회별 3.1운동 기념예배 △총회 3.1운동 기념예배 및 사적지 탐방(2019. 2. 24.(주일), 서대문탐방, 홍난파가옥, 경교장 등을 탐방한다.

 

3월 1일 연합행사로 △10시 정동제일교회에서 범교단대회, 11시 서울광장 기독교광장집회, 14시 광화문광장 범국민대회(정부주관, 각종단, 시민단체 참여 등으로 진행된다.

 

다음은 총회본부 업무규정 개정 결과 보고의 건에 대해 업무규정은 100회 총회에서 총회본부 구조조정위원회가 개정한 규정을 전면 거부하고 새롭게 개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실행위원회에서 가장 중요한 결의는 ‘지방인준신학교 졸업자 총회신학원 입학 문제 편목 처리의 건’이다. 지방인준신학교 졸업자가 총신대학교의 사회교육원 체제로 운영된 총회신학원은 교육부의 지시에 의해 신입생을 받을 수 없게 되자 지방인준신학교 졸업자의 진로가 문제가 됐다.

 

총회 목회자 양성을 위해 총회신학원을 복귀하여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한 모든 법적인 문제를 검토하여 총회 임원회로 하여금 처리하여 시행토록 결의했다. 지방인준신학교를 홍보할 때 총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도 임원회에 위임됐다.

 

총회인준신학교 출신자 총회신학원 입학은 총회가 인준하여 총회신학원 입학이 가능한 줄 알고 입학하여 공부한 학생들이기에 총회신학원 입학을 허락해야 한다. 차기 학생 모집은 총회임원회에 일임하였다. 차기 학생 모집에서 총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을 수 없다고 할 경우 지방신학교는 운영에 어려움이 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편목과정을 시행키로 하고 이 역시 임원회에 일임됐다. 제50회 총회 결의대로 정치 제15장 제13조 이행조건으로 노회에 임시로 가입한 자들에 대한 교육을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는 함경노회의 청원에 따라 상정된 본 건은 총회 임원회에 일임됐다.

 

제95회 총회 학적취득위원회와 총신 운영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시행했던 특별과정처럼 출신학교에 따라 2학기~6학기로 차등 적용하여 특별교육으로 편목교육을 청원한 내용이다.

 

제103회 총회에서 정치 제1장 제13조에 대한 헌법개정 공포에서 편목에 있어서 교육기간은 총회가 결정하는 방향으로 개정되었기에 총회가 이를 결정하여 시행하여야 한다. 편목 교육은 총회 임원회에 위임됐다.

 

다음은 상비부 명칭 변경 및 조정건으로 ‘경목부’를 ‘경찰선교부’로, ‘군목부’는 ‘군선교부’로 ‘학생지도부’는 ‘학원선교부’로 명칭을 변경키로 했다. 그리고 ‘교정선교부’를 신설키로 했다.

 

본 건은 <총회규칙>에 관한 문제이다. 총회규칙은 이런식으로, 즉 실행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하는 형식으로 개정되지 않는다. 100년 넘게 진행되어온 <총회규칙>에 관한 문제를 적법절차에 의하지 않는 방법으로 개정하는 것은 무효사유가 된다.

 

이는 정치적으로 타협할 문제가 아니라 <총회규칙>에 성문 규정으로 규정된 내용으로 적법절차에 따라 개정하려고 하는 준법정신이 상실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규칙부장은 법적 절차에 하자를 주장하며 발언한 뒤 항의표시로 회의장을 이석하였다.

 

제103회기 임원회가 100년 넘게 지탱해 온 <총회규칙>에 대한 개정의 절차적 요건을 무너지게 할 수 없다. 이 문제는 제104회 총회가 정비해야 할 사안이다.

 

다음은 한기총에 대한 복귀 문제였다. 이 문제 역시 총회임원회에 위임하여 복귀여부를 임원회가 결정하여 시행키로 했다.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