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법인 이사장 김동욱 교수 인터뷰

새로 선임될 총장과 교단총회가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부탁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19/01/02 [14:24]

총신대 법인 이사장 김동욱 교수 인터뷰

새로 선임될 총장과 교단총회가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부탁

리폼드뉴스 | 입력 : 2019/01/02 [14:24]

▲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는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신대학교 이사회 이사장인 김동욱 교수와 신년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리폼드뉴스)먼저 총회와 총신대학교를 위해 수고해 주신 이사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교단 총회와 학교 구성원들은 임시(관선)이사가 파견될 경우 교단신학교의 정체성이 훼손될 것이라는 염려가 있었는데 그것이 기후였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 한 말씀해 주십시오.


-.저희는 총신대학교가 교단신학교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총신대학교와 교단의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처리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신학교와 교단의 본질적인 정체성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고 저희들의 주 임무에 충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체성 훼손에 대한 문제는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임시(관선)이사회가 2년 임기 전이라도 임무를 종결하고 정 이사 체제로 전환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 저희들의 임무는 총신대학교의 정상화가 주 목적입니다. 일단은 학교가 정상화되어야 합니다. 학교 내부 규정들을 정비할 부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규정 정비 역시 정상화의 선행조건이라 생각됩니다.

1년에 한 번씩 사학분쟁조정위회에 보고하는데 그때 어떤 평가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총회와 새로 선임될 총장 중심으로 학교가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가 이루어진다면 그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사학분쟁조정위원회와 교육부가 적절하게 판단하고 평가할 것입니다. 정 이사 선임은 역시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교육부와 함께 절차에 따라 잘 진행할 것입니다.

종전 법인 이사회가 총회와 무관한 정관을 임의로 변경 하였는데 현 이사회에서 이를 바르게 정비(변경) 할 수는 없습니까?

-. 저희가 현 정관을 변경하는 일은 사학과 법인의 본질을 훼손하는 일은 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본질에 부합한 정관개정이라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특히 상위법인 사립학교법과 충돌된 정관 부분은 변경이 이루어져야 세부적인 내부 규정들을 정비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것도 새로운 총장이 선임되고 총장 중심의 학교 구성원과 총회 관계자들의 요청에 의해 저희들이 정관을 변경할 수 있을지 여부를 검토하여 시행하려고 합니다. 저희들은 총회와 총신의 정상화를 위해 돕는 일을 할 것입니다.


종전 이사회 당시 진행된 각종 소송에 대한 당사자는 현 이사회가 되는데 모든 소송에 대한 현 이사회의 대응 여부에 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 소송에서 이사회가 원고이든 피고이든 소송의 당사자가 됨으로 사안별로 계속 진행할 수 있는 것도 있을 것이고, 때로는 대응하지 아니하므로 종결할 필요성이 있는 사건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 역시 사안별로 검토하여 처리할 것입니다.


이번 교수 해임에 대해 소송을 걸어온다면 그 대응에 대한 입장을 말씀해 주십시오.


-. 이같은 소송이 진행된다면 이는 교육부의 징계처분의 일환으로 집행된 것이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봅니다.


총장을 빨리 선임하려는 의도가 있는지에 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 현 총신대학교는 정상화가 최대의 관건입니다. 총신대 내부적으로 정상화가 이루어지려면 이사회가 해야 할 일이 있지만 총장 중심으로 내부적인 정상화도 필요합니다. 따라서 학교 정상화를 위하여 총장선임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덕망있는 총장을 선임하여 총회와의 관계 속에서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가 이루어져야 저희들은 그것으로 참고하여 어떠한 길이 가장 이상적인 길인지를 판단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총회와 학교 구성원들에게 부탁하실 말씀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 저희들은 총신 사태와 관련하여 행정적인 문제를 처리하되 반드시 총회와 새로 선임될 총장 중심의 학교 구성성원들의 뜻을 반영할 것입니다. 학교와 총회의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고 오히려 그 정체성과 본질을 위해 각종 규정 정비가 필요하고 요청할 경우 언제나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입니다.


덕망있는 총장이 선출되면 그 총장 중심으로 학교가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가 이루어지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