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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해석/설교
[김순정목사 설교](추수감사주일)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왕상 3:15
기사입력: 2018/11/17 [18:03]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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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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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와 복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추수감사주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우리 가정과 교회에 은혜와 복을 주셨습니다. 이에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성전공사를 진행한 솔로몬(1-3)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이 애굽의 왕 바로와 함께 혼인관계를 맺습니다. 그래서 바로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고 다윗 성에 데려다 둡니다(1).

“솔로몬이 애굽의 왕 바로와 더불어 혼인 관계를 맺어 그의 딸을 맞이하고 다윗 성에 데려다가 두고 자기의 왕궁과 여호와의 성전과 예루살렘 주위의 성의 공사가 끝나기를 기다리니라”(1).

즉 당대 대제국으로 불리던 애굽의 공주와 정략결혼을 함으로 애굽이라는 제국을 배후에 두게 되는 것입니다.

당시만 해도 여호와의 성전 공사가 마무리되기 이전이기 때문에 백성들이 산당에서 제사를 하며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법도를 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산당에서 제사를 하며 분향했습니다(3). 성전 공사는 솔로몬이 왕위에 오르고 4년 후부터 시작됩니다. 7년 동안에 성전 공사가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공사가 끝난 후 자신의 궁전을 건축하기 시작했는데 공사는 그의 즉위 11년-24년까지 약 13년 동안 지속된 것입니다(왕상 7:1).

“솔로몬이 자기의 왕궁을 십삼 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왕상 7:1).

2.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하나님(4-14)

솔로몬 왕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 기브온으로 갑니다. 기브온에 있는 산당이 이스라엘 산당 중 가장 컸습니다. 솔로몬이 그 제단에 1천 번제를 드립니다(4). 여기 1천 번제는 1천 마리의 제물을 한 번에 번제로 드렸다는 말입니다.

여호와께서 밤에 기브온에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꿈을 통해 계시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꿈, 신언, 신현, 천사, 환상 등을 통해 계시를 주셨습니다. 즉 하나님 자신과 뜻을 계시해 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여기 꿈은 계시의 방편들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구하라고 하십니다(5). 솔로몬은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6-9절에 상세히 나옵니다.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그에게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다윗의 아들 자신에게 은혜를 주셔서 아버지 다윗을 대신해 왕이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자신을 작은 아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을 택하신 백성 즉 언약의 백성의 왕으로 삼아주셨습니다. 그 언약백성은 수효가 많아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다고 합니다. 다윗이 인구조사를 했을 때 이스라엘의 인구는 성인 남자만 130만 명이었습니다.

“요압이 백성의 수를 왕께 보고하니 곧 이스라엘에서 칼을 빼는 담대한 자가 팔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오십만 명이었더라”(삼하 24:9).

그러므로 남녀노소의 전체 수는 성인 남자 수의 4배 이상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솔로몬은 그들을 다스리고 재판하고 하나님의 공의로 다스릴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간구합니다.

여기 듣는 마음(레브 쇼메아)는 ‘귀를 기울이는 마음, 듣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중심으로 그분의 뜻을 행하려 하는 마음을 뜻합니다.

그의 간구가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에게 이것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가 구하지 않은 부귀와 영광도 주십니다(12-13).

3. 번제와 감사의 제물(15)

솔로몬이 깨어 보니 꿈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꿈이라는 방편을 통해 솔로몬에게 계시를 주셨습니다. 이에 솔로몬이 예루살렘에 이릅니다. 그리고 거기서 하나님께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립니다.

“솔로몬이 깨어 보니 꿈이더라 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모든 신하들을 위하여 잔치하였더라”(15).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들을 기억하며 감사의 예배를 드립니다. 번제와 감사의 제물은 바로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지난 날을 돌아봅시다. 2018년 연초부터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과 교회에 주신 복들을 세어 봅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아들을 통해 구원을 주셨습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주시고 십자가 대속을 통해 우리에게 구원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죄의 문제, 하나님의 무서운 저주를 씻어 주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구원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정을 돌보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건강을 주시고 물질의 복을 주셨습니다.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교회를 지켜주시고 돌보아 주셨습니다. 그래서 마음 놓고 기쁨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결론

우리는 2018년 추수감사주일을 지키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복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을 세어보면 정말로 많고 큽니다.

그 은혜와 복을 기억하며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는 복된 추수감사주일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김순정 목사(말씀사역원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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