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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여론몰이에 내물린 교회법 - C채널
교회와 교단총회는 교단헌법의 성문 규정을 지키고 준수하여야 한다
기사입력: 2018/10/23 [09:11]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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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채널 매거진 굿데이] 2018년 10월 15일 C채널 뉴스

최근 주요 장로교단 정기 총회 이후 몇 가지 쟁점들이 교단을 넘어 사회에까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회의 법과 규칙이 일반 여론에 의해 크게 휩쓸리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되고 있는데요, C채널에서는 이번에 지금까지의 교회법에 대해 짚어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조홍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C채널이 ‘여론몰이에 내몰린 교회법’을 주제로 방영하는 이번 특별 좌담회는 안중 온누리교회 양인순 목사의 진행으로, 한국교회법 연구소 소재열 소장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규칙부장 신성한 목사, 전 예장통합 정치부장 이정환 목사가 참석했습니다.

3명의 패널들은 우선 지난 9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 103회 정기총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좌담회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정환 목사는 이번에 진행된 총회 풍경을 상기해 “교단은 법을 기반으로 세워지는 것이나, 이번 총회는 법에 따른 진행이 모두 무시됐다”며, “정서적 해석이 아닌 문헌대로의 해석이 필요한 조문에 사회적 여론을 가져왔다는 점에 큰 문제가 있고, 이는 법치주의에 어긋난다”고 말합니다.

SYN 이정환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전 정치부장

오랫동안 논란이 돼왔던 예장통합 헌법 제 28조 6항, 이른바 세습금지법에 대해서는 소재열 소장이 허점을 짚으며, “해당 조항을 만들 때의 본래 취지를 살펴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는 열거된 문장에 객관적 기준이 없을때만 해당되는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본래 존재했던 6항의 3호도 교회의 자율성과 형평성을 위한다는 취지로 삭제됐던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입법 취지를 주장하는 이유가 특정 교회를 제지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SYN 소재열 목사 / 한국교회법 연구소

명성교회 이슈가 최근 일반 언론에서도 다뤄지면서 더욱 비판적 여론이 거세진 가운데, 신성한 목사는 총회가 사회 이목에 휩쓸렸던 이번 풍경을 안타까워하며, “여론에 손을 들어준 이번 총회가 과연 얻은 것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SYN 신성한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규칙부장

C채널이 특집으로 방영하는 ‘여론몰이에 내몰린 교회법’은 10월 16일 낮 3시와 18일 밤 9시 10분에 시청할 수 있습니다. 씨채널 뉴스 조홍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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