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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교육부, 총신대 운영이사회 비용 법인회계 사용 불가
운영이사회의 회계는 법인회계에 이관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집행
기사입력: 2018/10/18 [22:35]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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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귀옥 목사가 운영이사회 이사장에 선임되어 인사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앞으로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신대학교는 총회 운영이사회 비용을 법인회계에서 지출할 수 없게 됐다.

 

교육부는 20173월 경 실시한 교육부의 회계부분 감사결과에 의한 처분사항 중에 법인자금 집행 부정적지적이 있었다. 법인회계에서 총회 운영이사회 비용을 지출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었다.

 

이같은 감사결과에 따라 법인은 총회 운영이사회 비용을 법인회계에서 지출하지 않기로 하여 교육부 감사결과를 이행하고 있다.

 

그동안 운영이사회의 모든 회계는 학교법인의 회계로 이관되어 관리 및 운영해 왔으며, 이로 인해 법인회계에서 운영이사회 경비를 지출해 왔다.

 

총회 측과 총신대학교의 학교법인과의 갈등으로 인해 운영이사회에서 법인회계로 재정을 이관시키지 않고 운영이사회가 독자적으로 집행해 왔다.

 

교육부가 앞으로 법인회계에서 운영이사회 비용을 지출할 수 없다는 감사결과는 결국 운영이사회와 학교법인과의 관계 단절을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총신대학교는 사립학교법에 의해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신대학교’(이사장 김동욱 교수)라는 법인에 의해 총신대학교를 운영해 왔다. 모든 결의는 오직 학교법인 이사회의 결의만이 법적 효력를 갖는다.

 

그러나 총회는 총회산하 기관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신대학교 운영이사회’(이사장 송귀옥 목사)를 두면서 총신대학교 운영에 관여해 왔다. 운영이사회는 이사들의 분담금이 있는데 그 비용을 법인 회계로 사용해 왔다.

 

교육부는 법인회계에서 운영이사회의 비용을 지출할 수 없다는 회계감사 결과에 따라 앞으로 운영이사회의 경비가 학교법인에 유입되는 길은 차단됐다.

 

교육부의 감사결과 이행을 지난 1013일 제2차 임시(관선)이사회에 보고되었다.

 

이제 적어도 임시(관선)이사회가 존속한 2년 동안은 운영이사회가 학교법인과의 관계 속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길은 없어 보인다. 이점은 이승희 총회장으로 하여금 고민하게 하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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