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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교수, 총신대 총장직무대행 임명되기까지
총신대학교 정상화를 위해 김광열 교수가 적임자
기사입력: 2018/10/16 [08:54]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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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열 교수     © 리폼드뉴스
총신대학교 정상화을 위한 길목에서 총장 직무대행이 누가 되느냐가 관건이었다. 당분간 총장 선거가 어렵다고 판단한다면 총장직무대행자가 누가 되느냐는 중요한 이슈였다.

전해진 이야기들은 일반대학원장인 심상법 교수가 된다는 이야기였다. 총신대학교 다수의 구성원들은 심상법 교수가 총장직무대행이 될 수 없다고 적극적으로 주장했다.

고신 측 출신으로 편목으로 본 교단 목사가 되었다는 점과 김영우 전 총장 계열로 평가되었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심상법 교수는 자신은 김영우 전 총장 측으로 분류하는 것을 거부한다. 길자연 목사가 총장직을 사임하고 김영우 총장이 되기 전 총장직무대행자가 역시 심상법 교수였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총신대학교 직무대행에서 심상법 교수가 임명될 때 새로운 학내 사태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총신대학교 주변에서 흘러나온 이야기였다.  

임시(관선)이사회 제2차 회의가 10월 13일에 예정되었다. 그 전날 긴급성명서가 발표되었다. '총신대 총장 직무대행 선임과 관련한 총동창회'와 '총신대 심상법 교수 총장직무대행 임명 시도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총신대학 총동창회 총신사태 대책위원회'와 '총신대학교 내부대책위원회 소속 단체 일동'의 성명서가 발표됐다. 이같은 성명서는 <리폼드뉴스>에 게재됐다.

13일 이사회가 소집된 회의장 앞에서 교수회는 회의장에 입장한 이사들에게 성명서 유인물을 배부했다. 이사회 회의 결과는 총장직무대행자로 심상법 교수를 임명하되 3일동안(13-15일)이었다. 총신대 구성원들의 의견과 의지를 반영한 결과였다. 이사회는 학교가 악화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

아직 이사회가 마치기 전에 <리폼드뉴스>는 이를 속보로 내보냈다. 이사회를 마치고 이사장과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러나 이사장은 오후 4시까지 아직 처리할 사항이 있기 때문에 인터뷰를 할 수 없다고 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처리된 내용은 심상법 직무대행자와 의논하여 부총장을 임명했다는 점이다. 학부 부총장은 김광열 교수, 신대원장 겸 부총장은 이상원 교수였다. 일반대학원 부총장은 심상법 교수였으므로 일반대학원을 제외한 특수대학원 원장으로 정희영 교수를 임명했다.

이같은 부총장 임명 이전에 흘러 나온 이야기는 학부 부총장으로 정희영 교수가 내정되었다는 정보가 있자 곧바로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에서 총장이 설교할 시간이 많이 있는데 이를 어떻게 감당할 수 있느냐는 문제제기들이 전해졌다.

결과 발표는 정의영 교수는 특수대학원 원장으로 임명됐고 총장직무대행자를 염두하여 부총장에 김광열 교수를 임명했다.  15일까지 직무대행직이 종료되자 16일부터 김광열 교수가 총장직무대행직에 임명되어 그 직을 수행한다.

김광열 교수는 모든 총신 구성원들이 환영했다. 특히 김광열 교수는 반 김영우 총장에 서서 언제나 교수들과 뜻을 합하여 학생들과 총신의 아픔을 함께 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김광열 교수 : 총신대학교(B.A.),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M.A.R.),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M.Div),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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