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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해석/설교
[김순정목사 설교] 전략을 주신 하나님
수 8:1-2
기사입력: 2018/10/13 [20:23]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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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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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골 골짜기에서 하나님은 범죄한 아간을 벌하십니다. 그리고 나서 이스라엘은 아이 성을 정복하게 됩니다. 우리는 매사에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우리는 한 시간도 살아갈 수 없는 자들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1. 전략을 주신 하나님(1-9)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용기를 주십니다. 1-2절을 봅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성읍과 그의 땅을 다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너는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하되 오직 거기서 탈취할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가지라 너는 아이 성 뒤에 복병을 둘지니라 하시니”(1-2).

여호수아는 아이 성으로 올라가려고 군사 3만 명을 뽑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알려주신대로 그들에게 성읍 뒤로 가서 매복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백성은 성읍으로 가까이 갑니다. 아이 성의 백성이 여호수아와 그 백성을 보고 추격하려고 성에서 나오면 그때에 매복한 곳에서 나와 성읍을 점령하라는 것입니다(3-7).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전략입니다.

하나님은 그 성읍을 이스라엘에게 주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7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는 매복한 곳에서 일어나 그 성읍을 점령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너희 손에 주시리라”(7).

주시리라(네타나)는 완료형입니다. 이미 주셨다는 의미입니다. 이미 이 싸움은 결론이 나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전략을 알려주십니다. 그대로 하면 다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수아의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구속해주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이 은혜를 찬양합시다.

2. 아이 성을 주신 하나님(10-23)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 백성을 점호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백성보다 앞서 아이로 올라갑니다. 여호수아는 약 5000명을 택하여 성읍의 서편 벧엘과 아이 사이에 매복시켰습니다. 그 밤에 여호수아가 나머지 군대와 함께 골짜기 가운데로 들어갑니다. 이 모습을 아이의 왕이 보고 나옵니다.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은 그들 앞에서 도망을 칩니다.

아이의 군사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추격합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을 추격할 때 성의 문을 열어 두었습니다. 승리를 자신했던 것입니다. 얼마 전에도 이스라엘 군사들이 공격해 왔다가 패배하고 도망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추격한 것입니다(17).

이때에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십니다. 18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넘겨 주리라”(18a).

여호수아가 단창을 들어서 그 성읍을 가리킵니다. 그러자 복병들이 일제히 나와 성읍으로 달려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성읍을 점령하고 불을 놓았습니다(19). 성읍에서 불기둥과 연기가 올라오자 이스라엘을 추격하던 아이의 군사들이 당황하게 됩니다(20).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아이의 군사들을 공격합니다. 그리고 아이 왕은 포로로 잡았습니다(23).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아이 성을 점령하도록 역사하셨습니다. 모두 하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 하나님을 믿고 담대함으로 살아가야 합니다(요 16:33). 죄와 흑암의 세력들과 싸울 때 우리는 담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3. 율법을 들려주신 하나님(24-35)

이스라엘은 자신들을 추격하던 아이 주민들을 죽입니다. 그 날에 엎드러진 아이 사람들의 수가 남녀 모두 1만 2000명이었습니다. 아이 주민들을 진멸하기까지 여호수아는 단창을 든 손을 거두지 않고 있었습니다(26). 즉 이 전쟁은 하나님의 전쟁이고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신 전쟁입니다.

그리고 그 성읍의 가축, 노략한 것들은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취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여호수아는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제단을 쌓았습니다(30). 그런데 이 제단의 특성을 자세히 보여줍니다. 31절입니다.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제단이라 무리가 여호와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그 위에 드렸으며”(31).

쇠 연장을 가지고 다듬은 돌로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돌을 가지고 쌓은 제단입니다. 훗날 그 제단이 우상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여호수아는 그 제단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하신 것에 대한 감사의 제사입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거기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합니다.

그런 후에 이스라엘 백성의 절반은 그리심 산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섭니다. 그리고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낭독합니다(34).

하나님은 아이 성을 이스라엘에게 주신 후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시고, 그분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즉 이스라엘의 주인이신 하나님만 믿고 섬기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백성에게 승리를 주시고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속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승리 안에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 의지하고 믿음으로 살아갈 때 승리와 기쁨이 있습니다.

결론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 16:11).

이번 한 주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충만한 기쁨과 영원한 즐거움을 누리며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김순정 목사(말씀사역원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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