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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총신대 총장 김영우 목사 징역형 8개월 ...법정구속
김영우 목사의 병원비, 선교비 제공 불인정, 부정한 청탁 엄한 처벌 필요성 인정
기사입력: 2018/10/05 [14:20]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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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증재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은 총신대 총장인 김영우 목사에게 징역형 8개월로 법정구속 됐다(2017고단6501). 집행유예를 인정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단독 재판부는 2016년 9월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1회 총회를 앞두고 총회 개회와 임원 선거 시 의장인 제100회 총회 총회장인 박무용 목사에게 잘 봐달라며 2000만 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총신대 총장인 김영우 목사에게 이같이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인 김영우 목사가 박무용 목사에게 제공된 2천만 원은 병원비와 해외선교비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김영우 목사의 부정한 청탁을 인정하여 이를 유죄로 인정했다. 양형의 이유에서도 적극적인 배임증재로 인정했으며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했다.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통지를 받을 자로 주진만 목사를 지명했다.


김영우 목사는 징역형으로 구속된 상태에서 항소할 수 있다. 


선고가 있기 전날까지 피고인 김영우 목사 측의 변호인은 탄원서를 제출했지만 재판부는 검사의 공소사실 모두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실형을 선고한 후에 피고인인 김영우 목사에게 구속영장 발부 여부에 대해 의견이 있는지를 묻자 김 총장은 “별다른 의견이 없다”며 짧게 답했다. 김영우 목사는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날 법정에 방청한 관계자들도 예기치 않는 판결 선고에 어리둥절했다. 집행유예나 벌금형 정도의 판결 선고의 예상을 넘어 징역형으로 선고된 후 법정 문을 빠져나간 김영우 총장의 뒷 모습을 방청객들은 지켜 보아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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