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총회통신
[제103회 총회65] 시무목사 임시당회장 불가
위임받지 않는 시무목사가 임시당회장이 될 수 없다.
기사입력: 2018/09/15 [09:01]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리폼드뉴스
배너
▲     © 리폼드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교단헌법에 의해 운영된다. 교단헌법은 크게 교리적인 부분과 관리적인 부분으로 분류된다.

관리적 부분인 정치편에서는 지교회의 대표권과 임시대표권, 즉 당회장과 임시당회장에 관한 문제가 제기된다.

지교회 담임목사는 지교회 공동의회 청원으로 노회가 임명하여 판송한다. 지교회 공동의회 결의가 없다면 노회는 담임목사를 파송할 수 없다.

그러나 지교회 담임목사가 사임하였거나 면직당했을 경우 담임목사를 청빙하기 전에 임시당회장은 지교회 공동의회 청원이 없을지라도 노회가 직권으로 파송한다.

이때 임명하여 파송된 임시당회장은 위임목사가 아닌 시무목사도 가능하느냐 하는 문제가 발생된다. 제103회 총회는 "평남노회장 황용규씨가 헌의한 위임받지 않은 시무목사가 임시당회장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의의 건은 불가함이 가한 줄 아오며"라고 결의했다.

결론적으로 지교회 담임목사의 결원시, 즉 담임목사가 없는 허위교회일 경우 파송된 임시당회장은 시무목사는 안되며, 위임목사여야 한다는 결의이다.

또한 이같은 결의는 조직교회에 위임목사가 아닌 시무목사로 청빙할 때에는 노회가 임시당회장권을 허락하였을 경우 가능하다. 그러나 명심할 것은 조직교회 위임목사가 아닌 시무목사로 청빙할 경우 재판권은 없다는 점이 제103회 총회 결의였다.

조직교회에서 위임목사가 아닌 시무목사로 청빙할 경우 당회원인 장로들은 지교회 당회에서 재판권이 상실된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한가지 더 이야기한다면 조직교회 위임목사로 청빙을 받아 아직 위임식을 거행하기 전까지는 당회장이 아니라 노회가 파송한 임시당회장에게 효력이 있다는 점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배너
배너
배너
최근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