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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2018년 총회 강도사 고시 총 594명 응시
6월 27일 오후 2시 합격자 발표, 제103회 총회에서 최종 합격 승인 후 개인에게 통지
기사입력: 2018/06/26 [11:46]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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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6. 26. 총신대 신대원 양지캠퍼스에서 강도사 고시가 치러지고 있다.   ©리폼드뉴스

102회기 총회(총회장 전계헌 목사)의 2018년 강도사 고시가 우여곡절 끝에 진행됐다. 총회 고시부(부장 이종철 목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에서 626일 일반 강도사 고시를 치렀다. 군목 강도사 고시는 지난 2월 27일에 치렀다.

 

교단 헌법에 따라 조직신학, 교회 헌법, 교회사 필답고사와 면접으로 진행된 이날 고시에 응시한 수험생은 총 598명 중에 4명이 불참하여 총 584명이 응시했다. 결시는 4명으로 작년 50명에 비하여 결시 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고사행은 25일 예비소집일에 부친의 소천으로 응시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기도 했다.

 

총회 고시부는 전례와 마찬가지로 강도사 고시 응시 자격 조건으로 총신대학교 신학대항원, 총회신학원 졸업과 칼빈대, 대신대, 광신대 신대원 졸업자들의 총회신학원 수료 확인서를 요구했다.

 

그러나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의 사태로 인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학생들의 수업거부와 졸업거부로 사정변경이 발생됐다. 총회는 2018년 강도사 응시생들의 졸업과 수료의 자격조건 하자를 치유하기 위하여 총회 파회 이후 총회적 권한으로 모이는 총회실행위원회로부터 위임받은 총회신학원 운영이사회의 특별목회교육을 통해 강도사 고시 응시 자격을 부여키로 했다.

 

그러나 총회 고시부 임원회는 지난 해 12월에 강도사 고시를 공고했던 대로 졸업이 확인되지 아니하면 안 된다는 취지의 법대로로 강도사 고시를 치른다고 결의했다.

 

하지만 총회 실행위원회는 총회 고시부가 총회 실행위원회의 결의를 무시하고 학내 사태로 총신대 신대원 미 졸업자에게 강고사 고시 응시를 거부할 경우 강도사 고시 관련 서류를 고시부에 이첩하지 않는다고 결의했다.

 

이에 총회 고시부 실행위는 긴급 모임을 갖고 총회 실행위원회의 결의를 따르기 하여 접수된 모든 강도사 고시 응시생들의 고시를 부여키로 했다.

 

그러나 신대원, 신학원 졸업 증명서를 제출하지 못한 130여 명에 대해서는 응시를 허락하되 합격 발표는 보류하고 제103회 총회에 보고하여 본회가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는 총회 고시부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고 총회에 일임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그러나 칼빈대, 대신대, 광신대 신대원 졸업자들에 대해서는 총회 특별교육을 이수한 자들은 그 자격을 인정하기로 하고 130여 명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다.

 

매년 본 교단의 목회자 수급을 위하여 전체 강도사 응시생의 80-85% 선으로 합격시킨다. 이같은 비율로 보면 매년 100여 명이 탈락한다. 이같은 원칙은 금년 고시부도 예외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총회 고시부는 고시 다음날인 27일 오후 2시에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같은 발표는 제103회 총회에서 승인되어야 최종 합격이 결정된다. 이런 의미에서 27일 합격 발표는 103회 총회에 합격으로 보고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따라서 졸업 증명서 미 제출자인 130여 명 중에 합격한 자들은 27일에 발표를 보류하고 제103회 총회로 하여금 합격을 발표하여 최종 결정하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금년 9월에 개최될 제103회 총회에서 총 응시자 584명 중에 최종 합격 승인된 자가 발표되면 각 노회를 통해서 합격증이 개인에게 통보된다.

 

102회기 총회는 강도사 고시에 대한 많은 문제점들이 드러났다. 총신대와 관계가 무너지면 본 교단 강도사 고시 응시 자격에 혼란이 온다. 이런 이유 때문에 금년 제103회 총회에 헌의된 내용은 특별한 경우 총회의 특별교육으로 강도사 고시 자격을 부여할 수 있다는 헌의안이 제출된 상태에 있다.

 

강도사 고시 응시 문제에 대해 금년 제103회 총회에서 심층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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