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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서철원 박사 교의신학 전집(7권) 발간 출판감사
일시 2018년 6월 29일(금) 오전 11시 계룡스파텔
기사입력: 2018/06/11 [21:28]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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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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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폼드뉴스

한국에서 세계적인 신학자 서철원 박사(조직신학 박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은퇴 후 조직신학 저술을 정리하여 전집 7(서론, 신론, 인간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 구원론)을 출판했다.

 

서철원 박사가 세계적인 것은 네덜란드 자유대학에서 취득한 박사학위 논문(The Creation-Mediatorship of Jesus Christ: A Study in the Relation of the Incarnation and the Creation, Rodopi, 1982)이 독일 튀빙겐 대학에서 선정한 20세기 100대 논문에 수록된 것이다. 100대 논문에 선정된 한국 학자는 김세윤 박사와 서철원 박사이다.


김세윤이 취득한 바울 복음의 기원은 칼 바르트에게 우호적인 논문이다. 그런데 서철원 박사의 논문은 칼 바르트에게 정통 기독교의 삼위일체가 없다고 밝혔고, 기독교 창조주 하나님 이해를 다르게 설명했다고 제시했다.


그런데 칼 바르트 연구의 아성인 독일 튀빙겐에서 서철원의 논문을 100대 저술에 포함시켰다. 필자는 교수님께 선정 이유를 여쭌 적이 있다. 그 이유를 본인도 알지 못한다고 하셨다. 그러나 딱 한 가지 말씀하신 것은 칼 바르트를 정확하게 이해하여 제시한 논문이기 때문이라고 술회했다.


칼 바르트에게 기독교의 삼위일체가 없다고 제시한 학위논문을 정통한 발티안들이 20세기 100대 학위논문에 선정한 것은 신비로울 정도로 이상한 사건이다.

 

1980년대 박형룡 박사 이후로 공백기에 서철원 박사는 한국에서 교수 사역을 시작했는데, 개혁신학연구원(청담동)에서 활동했다. 입국할 당시 한국 교회는 혼란 중에 있었고, 어느 곳에 가도 환영받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서철원 박사는 정규오 목사의 후원으로 학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개혁신학연구원에 몸담아 교수 사역을 전개했다. 당시 서 박사는 조직신학 전체(교리사, 현대신학 등을 포함)10여년 동안 강의했다. 한국은 네덜란드 개혁 신학에 대해서 매우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이루었다.


그리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으로 사역지를 옮겨 활동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는 신학서론, 기독론 (선택, 성령신학, 교리사)을 강의했다. 그렇기 때문에 조직신학 전체 대요를 이루는데 제한적이었다.


결국 은퇴 후에 전집을 작업을 해야 했고, 은퇴 후 10여년이 지난 뒤에 그 결실이 나왔다. 은퇴 후에 한국개혁신학연구회”(대표 김성삼 박사)를 설립하여 개혁신학을 정진하며 조직신학 전집을 집필을 진행했다. “서철원의 조직신학 연구 과정” 5학기 과정 1기가 끝나는 시점에 전집 7권도 발간되었다.

 

서철원 박사의 <조직신학 전집(7)>은 서 박사의 자기 신학이다. 신학 서론은 믿음으로 신학함”, 하나님론(신론)삼위일체 하나님과 그의 사역”, 인간론은 인간, 하나님의 형상”, 그리스도론은 하나님의 성육신과 그의 구원사역”, 구원론은 의롭다 하심, 거룩하게 됨”, 교회론은 교회, 하나님의 집”, 종말론은 창조 경륜의 궁극적 성취로 체계화했다. 신학의 의미를 밝혀 자기 신학을 드러냈고, 후학들이 더욱 명료하게 신학에 정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서철원 박사의 신학은 정통 신학에 근거하며, 현대 신학을 변호한다. 정통 신학을 이루기 위해서 히브리어, 헬라어, 라틴어 등 고전어에 능통하며, 현대 신학을 변호하기 위해서 독일어에 능통하다.


서철원 학생이 네덜란드 학창 시절에 동양인으로 무시를 받았지만, 탁월한 언어 능력으로 자기 능력을 증명했고, 발티안 지도 교수(베인호프, 베르까우어, 헨드릭슨 벌코프)에게 바르트에게 삼위일체가 없음을 학문적으로 밝혀 학위를 취득할 정도였다.


베르까우어(Gerrit Cornelis Berkouwer)<은총의 승리>으로 바르트를 극찬했고 한국 신학에서 유명한 학자이고, 개혁파 진영에서 가장 탁월하다고 인정받았던 위인이다. 헨드릭슨 벌코프는 바르트의 직계 제자 중 한 사람이다.


서철원 박사의 조직신학 전집(7)을 한 마디로 정립한다면 한국 신학으로 세계를 구원할 복음의 요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박형룡 박사는 한국 개혁 신학의 프레임(frame)을 만들었고, 서철원 박사는 컨텐츠(content)를 채웠다라고 평가한다.

 

서철원 박사의 조직신학 전집 출판에는 제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진행하여 출판되었다. 그리고 출간 감사예배를 29() 오전 11시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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