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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울산남교회 재산분할 합의로 5년 분쟁 종결
울산남교회 당회장 남송현 목사는 3인 장로측과 재산 분할에 합의하다
기사입력: 2018/04/12 [21:20]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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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교회는 남송현 목사와 반대 측 장로측과 극적으로 재산분할에 합의하여 5년 동안의 분쟁이 종결됐다.

남송현 목사는 약 10억 상당의 사택들(부채 3억)을 소유하고, 3인 장로측에 약 50억 상당의 본당(부채 8억)을 소유하도록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3인 장로 측에서는 남송현 목사에게 새로운 예배처소를 마련하기 위한 자금으로 20억을 1년 6개월에 걸쳐 분할로 지불토록 하는 조건으로 합의했다.

이미 남송현 목사가 총회 재판과 사법부의 재판에서 완승을 거두어 구태어 재산분할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였지만,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대승적 차원에서 용단을 내려 남울산노회 정기회에서 노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3인 장로측이 정한 기한에 합의를 이행하지 못할 시 민형사상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어서 상호 약속을 이행하기까지 후속조치가 남아 있다.

이제 남울산노회는 총회로부터 행정제재를 피하게 된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3인 장로측이 성실하게 합의를 이행하도록 지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규돈 목사와 남울산노회는 총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패소한 것과 관련해 사후 후속조치 문제가 남아 있다.

울산남교회는 담임목사 측과 반대 측이 5년 동안 노회와 교단 총회와의 법정 싸움, 국가 법원에서의 법정 싸움은 5년 동안 이어져 왔다.

소속 노회인 남울산노회가 남송현 목사를 면직하고 최규돈 목사를 임시당회장으로 파송했다. 임시 당회장으로 파송된 최규돈 목사는 기존 섬긴 교회에서 울산남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그러나 총회 재판국과 총회는 남울산노회가 남송현 목사의 면직을 원인무효화 하고 복직판결을 하여 울산남교회 당회장(담임목사)는 남송현 목사라고 판결하여 총회가 이를 채용하여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이러한 교단 내부의 확정 판결은 법원의 소송에 영향을 끼쳤다. 최규돈 목사가 대표권을 행사하여 진행된 재판은 대표권 없는 자에 의해 제기된 소송이라고 하여 폐소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 이야기는 남송현 목사가 울산남교회 대표자로 소송을 제기해야 적법한 대표자에 의한 소송으로 인정되므로 최규돈 목사는 더 이상 대표권이 상실되었으므로 법원의 소송의 당사자로 인정되지 못했다. 

울산남교회 법률행위의 대표자, 혹은 교회 재산의 대표자가 남송현 목사가 되므로 울산남교회는 남송현 목사의 개입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입장이었다.

이런 가운데 4월 춘계 남울산노회 정기회를 기점으로 남송현 목사와 반대 측인 3인 장로 측이 극적으로 재산을 분할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이는 대표권자의 지위에 있는 남송현 목사 측의 결단 없이는 불가능한 법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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