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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월간목회 3월호 '당회분쟁은 곧 교회 분쟁"
담임목사와 장로의 분쟁, 교회의 핵심가치를 훼손하게 한다.
기사입력: 2018/03/01 [01:06]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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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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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목회 3월호, 112-115페이지     © 리폼드뉴스

월간목회 3월호가 발행됐다. '교회와 법 알고 대처하자'를 연재하고 있는 소재열 목사는 3월호에서 "당회(목사와 장로)의 분쟁은 곧 교회의 분쟁이다"라고 주장했다.

소 목사는 본 논고에서 교회의 분쟁과 분열의 개념을 언급하며, 법원은 하나의 교회가 두 개의 교회로의 분열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대법원 판례를 인용했다.

분쟁시 "교회 당회와 공동의회를 소집할 권한인 담임목사(당회장)가 누구냐에 따라 교회 분쟁이 판단된다"고 보면서 "소속 노회가 담임목사를 면직하고 임시당회장을 파송하면 그 임시당회장이 교회의 대표자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총회에서 노회의 목사면직을 무효하고 원상복귀시킬 경우 임시당회장이 대표자가 아니라 종전의 담임목사가 대표자라고 봤다.

이런 이유 때문에 장로는 목사의 면직을, 목사는 장로의 면직을 시도하여 당회와 공동의회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분쟁이 계속되어 왔다며 이런 분쟁의 속성 때문에 미조직교회보다 조직교회에서 분쟁이 더 심하다고 했다.

교회 그 어떤 조직이나 운영도 교회 본질적 핵심가치를 대신하거나 대치할 수 없으며, 교회법과 국가법도 교회의 본질적 핵심가치를 훼손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교회 분쟁을 예방하고 교회 본질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교회 조직과 운영, 재정 관리 등이 합리적이며 엄격하여야 한다며 분쟁 예방과 해결방안도 제시했다.

전문은 월간 목회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