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총회통신
목개협, 미조직교회 전임목사로 헌법개정 반대 성명서
전국노회에서 개정안 수의시 전임목사 칭호 거부권 행사해 달라 호소
기사입력: 2018/02/21 [05:54]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리폼드뉴스
배너
▲ 성명서 내용     © 리폼드뉴스

목회자개혁실천협의회(목개협, 대표회장 김희태 목사)는 현재 본 교단(예장합동) 헌법 개정에 대한 노회수의과정에서 미조직교회 시무목사 명칭을 전임목사로 변경하는 안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현재의 헌법 정치편 제4장 제4조 제2항으 "시무목사" 칭호에서 조직교회의 임시목사인 시무목사 칭호는 그대로 둔 상태에서 미조직교회 임시목사인 시무목사만을 전임목사로 변경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정치 제15장 제12조 제1항의 시무목사 권한을 전임목사 권한으로 변경하지 않고 제4장 제4조 제2항의 미조직교회 시무목사만을 전임목사로 변경하는 헌법 개정안을 반대해 줄 것을 전국 노회에 호소했다.

이번 춘계 정기노회에서 헌법 정치편 개정안에 대해 수의할 때 "정치 제4장 제4조 제2항의 개정안을 제외한 나머지를 표결"하여 총회에 보고할 때에는 반드시 "정치 제4장 제4조 제2항의 개정안을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결의하다"로 해 주기를 전국노회에 호소했다.

헌법개정은 전국 노회의 과반수 찬성과 노회원 결의의 3분으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제103회 총회에서 개정안이 확정된다.

성명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조직교회 목사에 관한 헌법개정을 반대합니다!

지난 제102회 총회에서 헌법(정치, 권징조례)을 개정하기로 하고 각 노회에 수의하여 춘계 정기회에서 이를 안건으로 다루게 되었는데 그 중에 미조직 교회의 목사 칭호를 [시무목사]에서 [전임목사]로 개정하는 건을 부결시켜 주시기를 바라며 다음과 같이 호소합니다.

1. 정치 제15장 제12조 1.항의 [시무목사 권한]과 제4장 제4조 2항 목사의 칭호 중 조직교회는 그대로 두고 미조직교회 목사 관련법만 개정하는 상충되는 헌법개정안을 반대합니다.

금번 헌법 정치편 개정건에서 미조직교회 목사칭호인 정치 제4장 제4조 제2항의 [시무목사]를 [전임목사]로 개정키로 하고 전국노회에 수의토록 통보하였으나, 정치편 제4장 제4조 2항에 나와 있는 [조직교회 시무목사 관련 조항」과 정치 제15장 제12조 1.항에 나와 있는 [시무목사 권한 관련 조항]은 개정하지 않고 그대로 둔 상태에서, 제4장 제4조 2항의 미조직교회 [시무목사] 관련 조항만을 개정하게 되면 차 후 상충되는 헌법 조항으로 인하여 전국 교회가 큰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기에 미조직교회 목사 관련 헌법개정안을 반대합니다.

2. 미조직교회 목사 칭호를 이미 [시무목사]로 결정하여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기에 임기 만료 후 전임목사로 청빙절차를 거치라는 헌법개정안을 반대합니다.

제98회 총회에서 노회수의로 공포된 개정안은 조직교회와 미조직교회가 충분한 토론과 합의로 [임시목사]를 [시무목사]로 개정하기로 하고 아무런 문제없이 잘 운영되고 있으니 그대로 놔둬야 하며, 헌법개정안대로 미조직교회 [전임목사]의 시무 기간 만료 후 청빙 절차를 거칠 때 신천지 등 이단세력이라도 교회에 침투하여 청빙을 방해라도 한다면 교회는 겉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니 현행 그대로 놔둬야 하며, 미조직교회 목회자들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잘못된 개정안이기에 미조직교회 목사 관련 헌법개정안을 반대합니다.

3. 전국노회는 이번 춘계 정기노회에서 헌법 정치편 개정안 수의할 때 [정치 제4장 제4조 제2항]을 제외한 나머지를 통과시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전국노회는 이번 춘계 정기노회에서 더 이상 미조직교회 목사나 교회가 어려움 당하지 않도록 헌법 정치편 개정안에 대해 수의할 때 [정치 제4장 제4조 제2항의 개정안을 제외한 나머지를 표결]해 주시고, 총회에 보고할 때에는 반드시 [정치 제4장 제4조 제2항의 개정안을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결의하다]로 해 주시므로 열악한 환경에서 목회하는 미조직교회 목회자들이 사기를 잃지 않도록 도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18. 2. 19.

목회자개혁실천협의회(목개협)
대표회장 ; 김 희 태 목사. 총무 ; 우 남 호 목사. 서기 ; 변 전 석 목사.

배너
배너
배너
최근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