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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신평로교회 교단탈퇴 ... 탈퇴 적법성 입증 힘들듯
1월 28일 공동의회를 통해 교단탈퇴 결의, 법원의 탈퇴 무효소송 진행 중
기사입력: 2018/02/18 [23:14]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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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평로교회 김학준 목사 홈피에서 캡쳐  ©리폼드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소속인 부산 신평로교회(김학준 목사)는 지난 128일 공동의회를 소집하여 교단을 탈퇴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28일 주일 주보에 임시공동의회에 관해 신평로교회 당회는헌법 정치 제21장 제12정관 제17’, ‘세칙 제3에 의거 오늘(2018128(주일) 3부 예배 후 은혜대예배실에서 신평로교회의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교단 탈퇴를 결의하기 위한 임시공동의회를 소집합니다.”라는 광고을 했다.

 

공동의회 한 주간 전인 121일 주보에 신평로교회 주보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게재되었다.

  

() 백영우 은퇴장로 치리에 대한 당회공고 : 대한예수교장로회 신평로교회 당회는백영우 은퇴장로의 치리를 청원하는 소원장(제출인:시무장로 7인 전원)과 여러교인들(서명인:165)의 연대서명장을 접수하여 총회헌법 “정치 제8장 교회정치와 치리회, 4조 치리회의 권한”,“권징조례 제1장 총론, 3조 범죄”, 신평로교회정관 제11장 권징에 따라 치리회(2018.1.14)를 통해 당회원 투표결과 만장일치로 전 은퇴장로 백영우씨를 2018.1.14.부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신평로교회에서 제명조치 하였음을 공고합니다.

                                      

 -아래-

 

1. 담임목사를 1차 고소하여 노회, 총회에서 각하된 사항을 재차 노회에 고소하므로 담임목사의 권위를 훼손함.

2. 백영우 장로의 불손한 행동으로 담임목사에게 심적, 정신적 부담을 주어 원활한 목회를 할 수 없게 함.

3. 원로장로를 박수로 추대요구하면서 당회의 결정에 순복하지 않고 있음.

4. 공동의회에서 2/3이상으로 통과된 정관의 규정을 따르지 않고 교회를 혼란시키고 어렵게 하고 있음.

5. 대외적으로 담임목사와 교회를 비방하고 교회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음.

6. 이상과 같은 행위는 교회를 해하는 행위로서 수차례 자숙할 것을 권고하였음에도 도리어 더더욱 교회를 해하고 덕을 세우지 못하는 행위를 계속함.

 

따라서 전 신평로교회 은퇴장로였던 백영우씨는 2018114일자로 신평로교회 교인이 아니며신평로교회로부터 부여받고 신평로교회와 관련된 모든 직분과 권리를 상실하였으며, 신평로교회교회 교적부에서 삭제되었습니다. 백영우씨는 신평로교회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자임을 공포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신평로교회 당회

  

신평로교회 당회는 114일 주일에 당회를 소집하여 정년 은퇴한 백영우 장로를 소환하여 심리하는 절차 없이 제명처분을 내렸다. 제명 처분에 대한 문제는 계속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회 주보를 통해서 밝힌 백영우 장로 제명 처분 사유 중에 담임목사를 1차 고소하여 노회, 총회에서 각하된 사항을 재차 노회에 고소하므로 담임목사의 권위를 훼손함.”이라는 이유를 밝혔다.

 

담임목사를 고소한 사건은 추후에 확인하기로 하고 128일자 공동의회에서 교단을 탈퇴한 결의가 적법한 것인지는 현재 진행된 법원의 판단으로 종결될 것이다.

 

신평로교회가 교단을 탈퇴한 공동의회 결의가 적법했다는 사실을 입증하여야 하는데 입증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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