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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총신대 신대원위원회 내규 개정 충격, “노회 졸업인준의 적법성 판단하겠다”
신대원 내규, 총회와 노회를 배제한 신대원으로 가기 위한 발판 마련
기사입력: 2018/01/27 [08:07]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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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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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폼드뉴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내규 제92조 제5항에 신대원 졸업 요건으로 노회 인준을 받아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이 규정에 단서조항을 추가g단 노회가 적법하게 합당한 이유 없이 인준해 주지 않을 경우에 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정한다로 개정했다.

 

이 단서조항이 총신대학교 법인 이사회가 총회를 배제한 법인 정관으로 개정한 것과 같이 개정한 것으로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일부 교수들까지 학교법인과 연대하여 총회와 결벌하는 신학대학원으로 가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 가운데 총회는 관련 교수들이 소속된 노회에 관련 교수들에 대해 교단 소속 목사 신분에 대한 치리를 하라고 지난 26일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노회 인준이 없으면 신대원을 졸업할 수 없다는 신대원 내규는 신대원은 총회와 관계속에서만 운영하도록 돼 있다. 이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은 본 교단 소속 직영신학교로 설립되어 교단총회의 목회자를 양성하는 학교이기 때문이다.

 

신대원 입학은 노회 추천이 없이는 입학이 불가능하고 매 학년으로 진급할 때마다 각 노회의 계속 신학수업 추천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안된다. 마지막으로 노회의 졸업 인준이 없으면 졸업이 불가능하도록 돼 있다.

 

법원의 판단과 같이 총회신학원 운영이사회는 총회의 산하 기관임과 동시에 재단이사회의 산하 기관으로 판단한바 있다. 각 노회에서 파송한 운영이사들이 운영이사회를 통해 신대원 졸업생에 대한 인준업무를 담당한 것이 총회운영이사회 규칙이고 이를 총회가 승인하여 진행해 왔다.

 

따라서 노회인준 없이는 신대원 졸업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재단이사회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이 총회신학원 운영이사회를 부인할 경우 신대원 운영은 마비된다. 현 체제로는 총회를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신대원위원회가 신대원 내규를 개정하기에 이른 것이다.

 

총신대학교 총장이 참여한 가운데 신학대학원위원회가 소집되어 신대원 내규를 개정하였는데 그 개정 내용은 총회를 벗어나기 위한 방향으로 개정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재단이사회에 이어 총신대학교 일부 교수들이 여기에 동조한 셈이다.


노회 인준을 받아야 한다는 졸업요건에 단서조항으로 단 노회가 적법하게 합당한 이유 없이 인준해 주지 않을 경우에 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정한다로 개정하였다.

 

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총회신학원 운영이사회의 인준을 거부하고 노회의 직접 인준을 요구하면서 노회가 적법하게 합당한 이유 없이 인준해 주지 않을 경우에 위원회인 교수들 몇 명이 노회를 대신하여 인준하겠다는 것은 교수들 몇 명이 치리회인 노회를 대신하겠다는 음모가 드러나고 있다. 노회 위에 일부 교수들이 좌정하고 있는 셈이다.

 

노회에 직접 인준을 요구했다면 노회는 임시노회나 정기노회에서 이를 결정하여야 한다. 그러나 노회는 총회결의대로 총신운영이사에 맡겨 총회신학원 운영이사회에서 인준여부를 결정하라고 통보해 버리면 그만이다.

 

이러한 노회결의에 총신 몇몇 위원회 교수들이 노회 결의의 적법성을 판단하겠다고 나선 것은 교단총회로부터 결별하여 학교를 운영하고자 하는 음모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러한 염려는 이미 지난 14일에 진행된 총회실행위원회에서 거론되기도 했다.

 

재단이사회에 이어 총신대학교 신대원 몇몇 교수들은 총회와 노회를 배제하기 위한 근거 규정을 내규로 만들고 있는 있다는 점에 총회의 대응과 학생들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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