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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독자투고] 총신대 강의시 정치적 발언 교수 교수직 그만 두라
교수의 강의시 내용 녹취파일 곧 공개하겠다.
기사입력: 2018/01/26 [08:45]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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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폼드뉴스

저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뜨거운 가슴으로 목회자가 되고자 6개월을 합숙하며 시험준비를 하여 신대원의 신입생이 된 학생입니다.


불행히도 입학시험 이전부터 학교가 시끄러웠고, 시험 당일도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되었고, 합격자 발표까지도 우리 신입생들의 마음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이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섭리였고, 은혜로 합격하게 되었다고 마음을 추스르고 동계어학강좌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런데 어학강좌 수업에서 정치적 발언이 반복되고 잘 모르는 저희들에게 세뇌교육을 하는 상황에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제가 세뇌교육이라고 표현한 것은, 그 교수님의 발언들을 저도 처음에는 그대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접하게 된 기사내용들을 찬찬히 보면서 학교의 상황을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었고, 비대위원들이 양지까지 여러 차례 오시기도 하고 배부한 유인물을 통해 상황파악이 되었으며, 다른 신입생들의 상당수는 어학강좌에 치여 상황인식이 제대로 안되는 것 같아 이렇게 어렵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교수는 당장 교수직을 그만두어야 합니다.

 

자신이 스스로 세계적인 석학이며 자신과 같은 학문적 성과가 없는 사람이나 총장하는 것이고, 총신은 구질구질해서 총장을 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교수직을 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고 했습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은 총신에 위해를 가하면서 쾌감을 느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목사님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그들이 지금 데모하는 것을 뒤에서 기여한다는 소문이 있고, 자신이 총장이 되려고 이렇게 한다는 등의 발언을 거침없이 내뱉고,

 

총장은 도덕적인 사람이 될 필요없다. 비도덕적인 사람이라도 학교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면 된다. 총장의 비도덕성을 가지고 교단을 쪼개는 일을 하는게 말이 되느냐, 총장보다 더 나쁜 사람에게서 학교를 지켜낸 인물이다는 등의 목사로서 결코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을 하였습니다.

 

운영이사회 이사장이 교단을 분열시키려 한다, 무능한 총회장과 임원들은 다 돈써서 된 사람이고 7억 원을 썼다는 등의 발언을 거침없이 쏟아냈습니다.

 

그런데 119일 신학대학원위원회 회의록을 보고는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우리가 속았구나, 정말 이 사람은 반드시 총신을 떠나야 하고, 한국 내 어느 학교에서도 가르치는 일을 계속해서는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치적인 부분은 그 교수의 말대로 잘 모르겠지만, 어떻게 가르치는 일을 하는 교수가 자신의 보스의 불법을 가리기 위해 제자들을 퇴학시키려고 할 수 있을까.

 

신학대학원 위원회 소속 인사들 모두가 그동안 저지른 일들만 해도 경악할 일인데, 이제는 학생을 퇴학시키는 일까지 서슴지 않는다면, 이것은 절대 그대로 두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끝으로 그 교수의 더 큰 문제는 이게 알려지자 비겁하게 조항에 물타기를 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치졸한 사람은 절대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일을 하면 안됩니다. 특히 그 가르침의 핵심 내용이 진리라면.

 

부디 이번 분규로 총신이 진정한 선지동산으로 거듭나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는 지성이라는 표지에 걸맞도록 총회도 회개하고, 교수님들도 회개하고, 우리 학생들도 학교를 사랑하고 신실한 목회자로서 잘 세워지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만일 이 글에 대해 해당교수님이 문제를 제기하면 녹음 파일을 그대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총신 학생이 된 이상 이런 사람이 교수님으로 강단에 서는 일은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학교를 위해 더 기도하고 행동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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