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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남울산노회, 울산남교회 남송현 목사 당회장 복권
총회임원회의 중재로 최종 분립될 가능성 높아
기사입력: 2017/12/02 [08:19]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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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울산노회 임시노회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 남울산노회 제76회기 제1차 임시회가 지난 1130일 월내좋은교회에서 회집되어 울산남교회에 관한 관련 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오래 동안 분쟁으로 있던 울산남교회와 관련하여 남송현목사를 울산남교회 당회장으로 복권하는 총회지시를 이행하기로 결의했다.

 

남울산노회가 울산남교회 담임목사였던 남송현 목사를 면직하고 임시당회장인 최규돈 목사를 파송했다. 임시당회장으로 파송된 최규돈 목사는 분쟁교회인 울산남교회 위임목사가 됐다.

 

하지만 남송현 목사는 노회의 면직처분이 부당하다며 총회에 재심청원을 했다. 재심청원을 받은 총회재판국과 이를 확정한 총회는 울산남교회 대표자(담임목사, 당회장)는 남송현 목사이며, 최규돈 목사의 위임식과 직원임직은 인정받지 못했다.

 

법원은 이러한 총회의 판결확정을 근거로 울산남교회 대표자인 최규돈 목사 이름으로 제기한 각종 소송은 대표자가 아닌 자에 의해 제기된 소송이라면 남송현 목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교단총회와 법원의 각종 판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남울산노회는 울산남교회 담임목사는 남송현 목사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대표자 증명서까지 발급한 상태에서 다시 이를 취소해 버린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남송현 목사를 노회 회원으로 회복시키는 일을 거부해 왔다.

 

그러나 남울산노회는 지난 1130일에 임시회를 소집하여 총회 확정판결과 총회임원회의 행정지시에 따라 남송현 목사를 노회 회원권 및 울산남교회 당회장권을 복권하는 결의를 했다.

 

이로서 총회의 확정판결과 행정지시, 법원의 판결에 이어 남울산노회에서도 울산남교회 당회장은 남송현 목사로 결의함에 따라 울산남교회의 문제는 일단락됐다.

 

남송현 목사는 이에 화답해 노회의 화목과 발전을 위해 노회로 환부된 고소사건을 취하했다. 향후 울산남교회의 교회분립과 관련된 처리문제는 총회임원회에 중재를 요청키로 했다.

 

이미 노회가 총회임원회의 중재를 수용하기로 함에 따라 총회임원회가 울산남교회의 최종적인 중재안을 내놓고 남송현 목사 측에서 이를 수용할 경우, 모든 분쟁은 종결되어 하나의 교회가 두 개의 교회로 성립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은 하나의 교회가 두 개의 교회로의 분열을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당사자인 남송현 목사 측에서 이를 수용할 경우 하나의 교회가 두 개의 교회로 분열이 아닌 분립은 가능하리라 본다. 최종적으로 어떻게 종결될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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