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총회통신
입장차이만 드러낸 총회임원회, 총신대 이사회 연석회의
대화로 해결할 문제는 없다. 총신측은 이미 총회를 배제를 정관변경을 완성했다
기사입력: 2017/11/22 [21:17]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리폼드뉴스
배너

▲  총회임원회와 재단이사들과의 연석회의   © 리폼드뉴스

총회임원회(총회장 전계헌 목사)는 지난 22일 총회회관 임원회의실에서 총신대 재단이사회와 연석회의를 열고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총회장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총회 측에서 총회장 전계헌 목사, 최수용 장로(부총회장), 권순웅 목사(서기), 진용훈 목사(부회록서기), 서기영 장로(회계), 최우식 목사(총회총무)등이 참석했다.

 

총신 측에서는 재단법인 이사인 김승동 목사, 유태영 목사, 정중헌 목사, 임흥수 목사, 박노섭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은 총회 측이 재단이사회 이사장 앞으로 공문을 보내 성사된 모임이 아니라 이사들에게 개별적으로 공문을 보내 참석의사를 밝힌 이사들 중심으로 모임을 진행했다.

 

총회 한 인사는 15명의 재단이사 중에 5명 만이 참석했으며, 김영우 총장 직계 이사들로 분류된 이사들은 참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총회임원들이 재단이사들 중 5인의 얼굴을 대면하는 것으로 족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대화로 문제가 해결될 것 같으면 이사들이 아예 총회를 배제한 법인 정관을 변경하지 아니했을 것이다.

▲   참속한 재단이사들   © 리폼드뉴스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은 재단이사들은 떡 주는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김치국부터 마시는 격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총회임원회가 총신대 사태를 너무나 안일하게 대처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재단이사들이 총회를 배제한 정관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 전 총회적인 부정적인 여론을 불식시기 위한 목적으로 대화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명분론을 가지고 나온 이야기들이 총회 주변에 회자되고 있다.

 

재단이사회를 설득하여 총회와의 관계 속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정관을 종전대로 원상 복귀시키기 위해 구걸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평가 속에 재단이사들은 총회가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즐기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아 보인다.

 

기독신문에 투고한 모 목사는 김영우 목사에게 총장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의 말로 자신에게 돌려지는 눈총을 피해가면서 오히려 총신 측을 대변하는 주장을 펴는 글을 보면서 총신측이 총회 내 일부 인사들에게 얼마나 깊숙이 침투해 들어왔는가를 알 수 있다.

 

이제 총회 측의 다음 카드가 어떻게 나올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배너
배너
배너
최근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