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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총신대, 운영이사회 장소 불허 공터서 진행 초유의 사태 발생
총회 소속 총신대 법원와 학교, 재단이사들의 사유화 현실이 되다
기사입력: 2017/11/15 [13:02]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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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총신대학교 운영이사회(이사장 강진상 목사)가 제7대 총장을 선임하기 위해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 종합관 2층 세미나실에서 오전 11시에 소집됐다.

 

그러나 재단이사회와 총장이 장소 사용을 금지함에 따라 종합관 앞 공터에서 회의를 진행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학교법인 총신대 재단이사회가 총회의 직영신학교를 총회의 간섭과 제재를 막고 이사회가 독자적으로 법인과 학교를 운영하도록 하는 정관을 개정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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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산하기관인 총신대 운영이사회가 김영우 목사의 잔여임기인
1228일 이전에 새로운 총장을 선임하려고 하자 총신대 법인과 총장이 총장 선거를 위한 운영이사회 회의를 못하도록 장소 사용을 불허한 것이다.

 

총장 선임은 그동안 총회의 직할로 운영한 운영이사회에서 선출한 후 재단이사회가 이를 받아 결의하는 형식을 취해 왔다. 그러나 총신대 재단이사회가 총회를 거부하고 독자적인 운영을 하겠다며 정관을 변경한 가운데 이번 운영이사회 회의 장소를 막았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총회를 거부한 재단 이사들의 사유화했다는 증거라는 것이 지배적인 여론이다.

 

이날 소집된 운영이사회는 총장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으로 이사장을 포함한 4인과 호남중부 오정호 목사, 서북지역 이은철 목사, 영남지역은 김형국 목사를 선정했다. 총장 선거는 1127일에 갖기로 했다.

 

한편 이날 운영이사회는 7가지 안건을 결의하여 총회실행위원회에 보고하여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김영우 총장 명의로 졸업하면 강도사 고시를 볼 수 없다.
2. 공증서를 무시하고 불법적으로 계속 김영우 총장이 버틸 경우 김영우 총장의 모든 문서(총회, 노회)를 수납할 수 없다.

3. 총신대학교 재학생들의 김영우 총장 퇴진요구의 건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그 지위를 현 상황대로 보장한다.

4. 불법적으로 선출된 재단이사 15명은 총회신학원 운영이사회 규정에 의해서 선출된 것이 아니므로 각 노회로 하여금 시벌하도록 결의한다.

5. 노회로 하여금 언제까지 시벌하고(시무교회, 사임), 임시 당회장을 파송하고 총회에 보고하도록 결의한다. 단, 불이행 노회는 1차 모든 총회행정을 유보하고, 제2차는 노회를 해체한다.

6. 총신사태 특별위원 7인 구성(운영이사 3인, 임원 2인, 외부 2인)의 건
7. 총신대 직원 및 교수들의 관련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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