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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목양교회 임시당회장의 교회 임시 대표권
담임목사 없는 교회, 담임목사를 청빙할 때까지 임시당회장이 대표권 행사
기사입력: 2017/11/11 [22:59]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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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드뉴스)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소속인 서울 강동구 성내로에 위치한 목양교회(임시당회장 서상국 목사)는 담임목사였던 이광복 목사가 정년으로 은퇴하자 후임목사 청빙시까지 소속인 한성노회가 전주남 목사를 임시당회장으로 파송했다.

그러나 장로 9인은 전주남 목사의 임시당회장직 무효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었지만 법원 재판부는 이를 적법한 것으로 인정했다. 재판에서 패소한 9인 장로들은 교회를 떠나 담임목사를 청빙하여 별도의 교회를 신설하였다.

 

현재 목양교회의 소속인 한성노회는 전주남 목사의 임시당회장직의 사임서를 받고 서상국 목사를 임시당회장으로 파송했다. 전주남 목사가 임시당회장시 법원에 소송이 제시돼 재판부의 판단은 임시당회장이 적법했다고 했다. 임시당회장은 교회 법률행위의 대표자가 된다. 법원의 판단을 보면 다음과 같다.

 

법원 소송에서 교회를 떠난 9인 장로들의 주장은 임시당회장으로 청한 사실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헌법 정치편 제9장 제4조에 의하여 노회가 직권으로 지교회의 당회장을 파송할 수 있다고 해석하는 것은 지교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침해하는 것으로 허용될 수 없다며, 한성노회가 목양교회에 파송한 임시당회장은 교단 헌법에 위반되어 무효이며 임시당회장은 적법한 당회장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주장은 목양교회가 담임목사의 정년은퇴로 목사없는 교회가 되자 소속 한성노회가 직권으로 전주남 목사를 임시당회장으로 파송하자 무효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사건이다.

 

이 소송의 쟁점은 교단 헌법 정치 제9장 제4(당회 임시 회장) “당회장은 목사가 되는 것이므로 어떤 교회에서든지 목사가 없으면 그 교회에서 목사를 청빙할 때까지 노회가 당회장 될 사람을 파송할 것이요라는 조문에 대한 해석 문제였다.

 

임시당회장 파송 조건은 지교회 청빙이 있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한 판단에서 재판부는 교단 헌법(정치편) 9장 제4조 전단에 의하여 노회가 특정 교회에 당회장 될 사람을 파송하기 위해서는 해당 교회에 목사가 없는 경우면 족한 것이고 해당 교회의 청빙이 필요한 것으로 규정되어 있지 아니하다고 판단했다.

 

이제 목양교회는 노회가 파송한 전주남 목사의 임시당회장직이 효력이 있었듯이 전주남 목사가 사임하고 서상국 목사가 임시당회장으로 파송되었으므로 후임목사를 청빙할 때까지 목양교회의 법률행위의 임시 대표권자는 서상국 목사가 된다.

 

법률행위의 대표자는 목양교회 임시당회장, 공동의회 임시회장, 재정결제권자가 된다. 임시당회장에 의해 당회, 공동의회, 제직회가 소집되지 아니하면 무효사유가 된다. 담임목사가 없는 경우, 노회가 파송한 임시당회장이 목양교회 강단권을 갖게 된다. 이는 목양교회의 설교자 선정권은 임시당회장의 고유권한이라는 의미이다.

 

임시당회장의 법률행위의 대표권을 특정 개인이 거부할 경우 현재 전면 개정된 목양교회 정관에 의해 당회결의로 교인지위가 박탈될 수 있다. 교인지위가 박탈될 경우 교회 사용권이 박탈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교회에 출입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이 따른다. 이러한 규정들은 교인들 스스로가 공동의회를 통해서 교회 자치법규인 정관을 만들어준 결과이다.

 

적법 절차에 따라 후임목사를 청빙하되 이러한 청빙의 모든 과정은 당회가 수행하되 당회는 적법 절차에 의해 후임목사를 청빙하고 이를 소속 노회에 청원하여 승인을 받아야 한다. 위임목사를 청빙할 경우 위임식을 행할 때까지 현 임시당회장이 목양교회 대표권을 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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