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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총신대 재단이사회 총회 흔적 지우기 정관변경 충격
본 교단 아닌 인사들도 이사될 수 있는 결 열어, 이사회 결의면 이사 영구 제직
기사입력: 2017/10/18 [19:26]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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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동 목사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직무대행 김승동 목사)는 총회와 상관없는 법인 정관으로 개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 1조에 총회의 지도총회의 성경과 개혁신학에 입각한 교의적 지도하에로 변경하여 총회가 신학적 문제 외에는 개입할 수 없도록 했다.

  

다음은 임원의 임기 중 71세에 도달하면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본다.”를 삭제하므로 임원(이사)의 임기를 삭제했다. 이로써 이사의 임기를 없앴다. 이사회가 선임만 하면 영구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본 총회에서 소속한 목사 및 장로 중에서성경과 개혁신학에 투철한 목사 및 장로 중에서로 개정하므로 타 교단 인사들도 이사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 놨다. 이사회가 개혁신학에 투철한 인사라고 판단만 하면 본 교단 소속 목사와 장로가 아니더라도 이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교단직영신학교을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열어놨다.

 

개방이사에 대해서는 본 총회에 소속한 목사 및 장로 중에서 선임한다.”는 규정을 성경과 개혁신학에 투철한 목사 및 장로로 선임한다.”고 개정했다.


그리고 이사장의 임기는 이사로 재임하는 기간으로 한다.”이사장의 임기는 2년으로 한다.”로 개정하면서 4년 임기에서 2년으로 개정했다.

 

끝으로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교원에 대하여는 직위를 부여하지 아니한다.”를 사립학교법이 개정됨에 따라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자(약식명령이 청구된 자는 제외한다)에 해당할 때에는 당해 교원의 임용권자는 직위를 부여하지 아니할 수 있다.”로 개정했다.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신대학교 법인 정관 변경은 이사 정수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이사회의 의결로 가능하다. 정관변경은 주무관청인 교육부의 승인 사항이 아니라 보고사항이다.

 

이번 변경내용을 보면 운영이사회 결의 없이 재단이사회가 사립학교법과 법인 정관에 따라 독자적으로 결정권을 행사하여 교단총회와 상관없는 법인 정관으로 가고 있다는 점에서 그동안 총신대학교의 사유화에 대한 염려가 현실로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총회와 총회장, 총회 임원회가 구경만 하면서 재단이사회의 정관 개정의 정당성을 부여해 줄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러한 정관을 개정하는데 앞장선 이사장 직무대행인 김승동 목사와 관계된 이사들에 대한 역사적인 평가는 지극히 잘했다고 극찬할 것인지, 역적이 될 것인지는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한편, 재단이사회 5인의 이사 선임결의에 대한 무효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이 재판의 결과를 주목한 이유는 법원에 의해 무효가 된다면 이사회 이사 선임과 정관 개정이 무효가 된다.

 

무효소송을 제기할 수 있었던 권한을 갖고 있었던 배광식 목사는 소송을 취하했고 대신 김정훈 목사만이 소송의 원고가 되어 태평양 로펌을 대리인으로 하여 소송이 제기되고 있다. 본 사건 심리는 1019일 오후 210분에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법정 동관 562회에서 1차 심리가 진행된다.

 

재단이사회는 1026일 이사회를 소집하여 이사장 직무대행(김승동 목사)을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결의 등 관련 건을 처리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첫 번째 부분

 

1(목적) 이 법인은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에 의거하여 고등교육 및 신학교육을 실시하되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이하 총회라 한다)의 지도하에 성경과 개혁신학에 기초한 본 교단의 헌법에 입각하여 인류사회와 국가 및 교회 지도자를 양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총회의 성경과 개혁신학에 입각한 교의적 지도하에로 변경했다.

 

2. 두 번 째 부분

 

19(임원의 임기) 임원의 임기는 다음 각 호와 같다. 다만 최초의 임원 반수의 임기는 그 임기의 반으로 한다.

1. 이사 4

2. 감사 2

다만, 임원의 임기 중 71세에 도달하면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본다.

 

다만, 임원으 임기 중 71세에 도달하면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본다.”를 삭제했다.

 

3. 세 번째 부분

 

20(임원의 선임방법) 이사와 감사는 이사회에서 선임하되 본 총회에서 소속한 목사 및 장로 중에서 선임하여 관할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성경과 개혁신학에 투철한 목사 및 장로 중에서로 개정했다.

 

4. 네 번째 부분

 

20조의 2(개방이사의 자격) 이 법인의 개방이사는 본 총회에 소속한 목사 및 장로 중에서 선임한다.

 

이 규정을 성경과 개혁신학에 투철한 목사 및 장로로 선임한다고 개정했다.

 

5. 다섯째 부분

 

22(이사장의 선출방법과 그 임기 등) 이사장은 이사의 호선으로 한다. 이사장의 임기는 이사로 재임하는 기간으로 한다.

 

이사장의 임기는 2년으로 한다.”로 개정했다.

 

6. 여섯째 부분

 

45(직위해제 및 해임)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교원에 대하여는 직위를 부여하지 아니한다.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자(약식명령이 청구된 자는 제외한다)에 해당할 때에는 당해 교원의 임용권자는 직위를 부여하지 아니할 수 있다.”로 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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