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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총회 인준신학교, 대학교 총장 이사 70세 정년 지키라
총회 인준 신학교 총장, 이사의 정년 총회와 총신대에 준하여 시행
기사입력: 2017/09/30 [08:47]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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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총회가 진행되고 있다(익산 기쁨의교회당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2회 총회에서 교단헌법의 70세 정년제를 인준신학교에도 적용하여 시행하여야 한다는 결의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중서울노회, 충남노회, 삼산노회, 진주노회가 헌의한 인준 지방신학교 및 대학교(칼빈, 대신, 광신)의 법인 이사 및 임직원 및 총장 등에 대해 현 총회와 총신대 적용에 준하여 시행해 줄 것을 헌의했다.

총회는 정치부 보고를 받고 논란 끝에 총회와 총신대학교에 준하여 지방신학교 및 3개 대학교(칼빈, 대신, 광신) 등 총장과 법인 이사의 70세 정년제를 통과시켰다.

3개 대학교인 칼빈, 대신, 광신 관계자들은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총회 현장에서 총회와 총신대학교에 준하여 70세 정년제를 시행하기로 허락했다는 것은 앞으로 인준신학교, 대학교의 지형도 변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헌의와 총회의 결의가 의미하고 있는 것은 총회와 직영신학교인 총신대학교가 한결같이 교단헌법의 70세 정년제를 시행하고 있다. 그런데 유독 교단의 목회자를 양성하는 인준신학교와 대학교는 이러한 교단의 70세 정년제에서 벗어나 있었다.

물론 인준 대학교의 법인은 총회와 총신과 상관없이 독립법인이며, 운영자체가 독립 학교법인에 의해 운영한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들은 총회의 70세 정년제로부터 벗어나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총회결의가 의미하고 있는 것은 교단의 목회자를 양성하는 인준신학교로서 인준을 받기 원한다면 법인 이사와 총장 역시 총회의 70세 정년제를 지켜야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인준 신학교와 3개 대학교는 총회의 정년제 규정을 무시하고 얼마든지 독립적인 학교법인에 따라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인 법적 장치가 마련돼 있다.

하지만 교단총회 목회자를 양성하고 훈련하는 학교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그리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이나 총회신학원에 학생들을 보내 총회가 시행하는 강도사 응시 자격을 확득하기 위해서는 총회결의를 무시할 수는 없다.

인준 신학교와 3개 대학교 측은 고민에 빠졌다. 총회결의인 70세 정년제을 무시하고 총회와 결별하여 독자적으로 운영할 것인지, 교단총회 목회자를 양성하는 학교로 인준을 받아 학생모집을 계속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하는 기로에 서 있다.  

총회 결의를 위반한 학교의 학생들을 총회가 시행하는 강도사 고시에 응시를 불법적으로 받을 수도 없는 난처한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다. 예컨대 70세 정년제를 지키지 않는 이사들이 소속한 교회와 노회를 제재할 수도 있어 인준 신학교, 대학교의 대처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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