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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법원, “오정현 목사 총신대 신대원 입학무효처분 무효다.”
총신대 총장(김영우 목사) 총신대 교수회 패소
기사입력: 2017/09/29 [06:47]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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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드뉴스)법원이 오정현 목사에 대한 총신대(총장 김영우 목사) 신대원 편입학을 무효처분한 교수회의 결정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반대 측 9명이 동서울노회와 오정현 목사를 상대로 사랑의교회 위임목사(당회장, 담임목사)로 위임한 결의 무효와 직무집행 금지에 관한 위임결의무효확인 등’(서울고등법원 2017. 5. 11. 선고20162013077)을 제기하여 소송이 진행 중에 총신대학교 교수회가 14년이 지난 후에 오정현 목사의 신대원 편입학을 취소시킨 일이 발생했다.

 

2016. 8. 24.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회에서 합격무효처분 당시 오정현 목사의 소명을 듣는 청문절차도 없었으며, 심지어 무효처분 후 4개월이 지난 후에야 본인에게 통보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발생했다.

 

사랑의교회 반대 측이 제기한 위임결의무효확인 소송은 고등법원에서 기각되어 오정현 목사 손을 들어준 가운데 오정현 목사가 총신대 김영우 재단이사장을 상대로 편입학 무효처분 취소 소송(서울중앙지방법원 2017가합500582)을 제기했다.

 

이번 역시 지난 28일 법원은 총신대학교 신대원 교수회가 오정현 목사에 대해 편입학을 취소한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하여 오정현 목사의 손을 들어줬다.

 

사랑의교회 갱신위 측 9명은 오정현 목사가 목사 아님을 전제로 위임결의무효확인 등의 소송을 제기했지만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회는 오정현 목사의 목사임을 전제로 편입학 취소처분을 했다. 상호 논리적 모순이 발생한 소송제기와 총신대의 처분이었다.

 

오정현 목사의 사랑의교회 위임목사 아니다는 위임결의무효확인 등은 현재 대법원에 상고되어 계속중이다. 1심과 2심은 오정현 목사가 승소했다. 이 재판의 쟁점 중에 하나는 오정현 목사의 총신대 신대원 편입학의 효력 여부이다. 이 소송이 대법원에서 확정된다면 나머지 현재 진행 중인 편입학 무효처분 취소 소송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오정현 목사가 승소할 것이다.

 

1심에서 총신대학교 신대원 교수회와 김영우 총장은 이번 재판에서 패하게 됨으로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됐다. 이 사건 소송이 종결될 경우 다음 소송은 이제 손해배상 청구 소송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형사사건으로 고발되어 좋든 싫든 검찰에서 조사를 받아야 할 형편이 될 것으로 보인 가운데 김영우 총장과 교수회에 참석한 교수들은 검찰과 법원을 출입하면서 교수직을 수행해야 할 가능성도 있어 보여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