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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제102회 총회6] 총회 개최 장소, 기쁨의교회가 아니라 기쁨의교회당
의미를 안고 있는 단어를 사용할 때 신중하게, 총회 개최 장소 표기 옳았다.
기사입력: 2017/09/18 [06:12]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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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2회 총회 개최장소를 "기쁨의교회"라 하지 않고 "기쁨의교회당"이란 표기는 옳았다.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해마다 9월에 소집한다. 전국 1만 3천여 교회의 최고 치리회인 총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의 공식 명칭은 아니다.

총회는 치리회로써 당회와 노회, 대회, 총회와 같은 장로회 3심 치리제도에 의한 최종회이다. 장로회의 최종회인 총회는 사법행정의 최고회로써 특별한 일이 없는 총회의 결정들과 판결들은 권위가 있으며, 반드시 지켜야 한다.

매년 9월에 개최되는 총회 현장 본당의 현수막에 총회를 개최하는 장소를 표기한다. 이번 제102회 총회 역시 "장소 : 기쁨의교회당"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이는 지극히 정상적이다.

본 교단은 전통적으로 교단의 정체성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장소를 "기쁨의교회"라 하지 않고 "기쁨의교회당"이라 표기한다. 엄밀히 말해서 교인들이 모이는 무리들안에서 총회를 개최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무리들이 모이는 기쁨의교회당, 즉 건물에서 모인다는 개념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역사적인 총회가 개최될 때마다 모이는 장소를 교회당이라고 표기했다. 그러나 과거 일부 회기에서는 모이는 장소를 "00교회"로 표기하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이번 총회는 이런 문제까지 신경을 썼다는 것은 고무적이다. 전국의 각 노회 역시 마찬가지이다. 노회 개최 장소를 표기할 때 "00교회당"으로 표기하는 것이 지극히 정상적이라 생각된다.

총회에 참석하면서 이런 문제까지 관심있게 살펴보면 각 노회에서, 그리고 각 기관에서 행사를 개최할 때 모이는 장소 표기를 이러한 의미를 살펴서 총회의 전통을 따라가는 것도 유익하며, 이런 행정적인 형식도 배운다는 의미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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