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총회통신
리폼드뉴스 창간 9주년 기념, 교회분쟁 현장 보고서 출간 예고
9월 중 출판 예장 - 10년에 걸친 12개 교회를 다뤘다 -
기사입력: 2017/08/18 [23:29]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리폼드뉴스
배너

▲     © 리폼드뉴스

광주중앙교회 편, 광성교회 편, 울산남교회 편, 두레교회 편, 제자교회 편, 동도교회 편, 사랑의교회 편, 영동중앙교회 편, 부성교회 편, 목양교회 편, 전주서문교회 편, 혜린교회 편 등과 비송사건절차법(법원 임시총회 소집청구), 기부금 영수증교회 사업자 번호 등을 다뤘다. - <9월 중 출간 예정>

 

교회에서 서로의 의견대립과 갈등으로 인한 충돌과 그로 말미암은 다툼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필연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분쟁이 발생하고 있으며, 분쟁은 결국 교회분열로 이어졌다. 이때 법이 동원된다. 종교단체인 교회에서 법이 개입된 것은 대체로 좋지 못한 상황에서 비롯되며 결코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다.

필자는 지난 10년 동안 한국교회법연구소와 인터넷 언론 매체인 리폼드뉴스를 운영하면서 교회 분쟁현장을 취재하고 교회법과 관련 국가법을 연구하였다. 매년 3~4천 건이 넘는 전화상담 및 직접 상담을 하였다. 그 결과 교회 분쟁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그 분쟁현장에 대한 법원의 판례입장을 본서에 담을 수 있었다.


적어도 분쟁 없는 교회를 운영하고 섬기기를 원한다면 본서를 처음서부터 끝까지 정독하기를 권한다. 어려운 법률적 단어는 최대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본서를 읽다보면 현재 내가 섬기고, 내가 목회하고 있는 현장에도 똑같은 분쟁의 원인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 원인들을 치유하지 아니하면 다른 교회 분쟁처럼 고통이 찾아올 수 있다. 그러나 본서에 등장한 교회의 분쟁을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다면 불행을 경험하지 않고도 분쟁을 경험한 교회 이상의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 교훈은 원칙과 소통의 실천이다

 

교회와 관련된 각종 분쟁이 발생된 경우 교회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분쟁해결의 최후 수단으로써 국가 사법부에 의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한국 개신교라는 종교단체인 교회들이 분쟁이 발생되어 교회는 내외적으로 지탄의 대상이 되었으며, 분쟁하는 교회치고 국가 사법기관으로 소를 제기하지 않는 교회가 없을 정도로 교회 분쟁은 곧 세상 법정이라는 공식이 생길 정도이다.


교회 분쟁 현장에서 본 교회의 비참함


교회 분쟁은 다양한 측면에서 발생되었다. 지교회의 목사가 교회운영이나 재산문제, 목회자의 개인적 비리로 교회와 소속 교단과 마찰, 교리적인 문제로 담임목사를 소속 노회가 면직처분할 때 목사의 지지자들과 반대자들 간의 충돌 등은 돌이킬 수 없는 분쟁을 가져왔다.


특히 신앙과 교리를 핑계 삼아 지지자를 이끌고 교단을 탈퇴한 다음 자신의 이해관계에 맞는 교단에 가입하고는 종전 교회 재산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등 교회재산을 둘러싼 분쟁 등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특히 대법원이 지적한 것처럼 인구증가와 도시화에 따라 상당수 교회들이 대규모화되고 부동산가격의 상승으로 교회재산이 상당한 재산적 가치를 지니게 되었을 뿐 아니라, 교인들의 권리의식이 향상되고 교인수가 늘어나 다수인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됨에 따라, 일단 교회 재산을 둘러싸고 소송이 제기된 이후에는 법원의 판단과 이에 기한 집행만이 분쟁을 종식시키는 유일한 수단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필자는 한국교회법연구소를 운영하면서 그동안 교회 분쟁의 현장을 목격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분쟁의 현장에 뛰어들어 분쟁의 원인과 해결법리, 그 해결책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연구하였다.


교회 분쟁은 결국 국가 법정 분쟁으로 이어져 교회가 본질적인 사명을 망각하고 교회문제를 교회가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국가 법원에 그 해결을 의뢰하는 사태가 발생되었다.

교회가 참담하게 무너지는 현장을 목격하면서 분쟁의 발생원인과 그 해결방안, 그리고 법원은 교회 분쟁을 어떠한 법리 속에서 판단하고 판결하는지를 연구하게 되었다.

분쟁에 커다란 흔적을 남겼던 합동 측 소속인 광주중앙교회울산남교회제자교회, 동도교회, 사랑의교회, 영동중앙교회, 부성교회, 목양교회, 전주서문교회, 혜린교회 등의 분쟁사례와 법원의 판례에 관해서 본서로 내놓게 되었다. 특히 예장통합 측 소속 교회인 광성교회와 두레교회의 주요 이슈에 관해서 연구하였다. 본서는 분쟁의 현장을 뛰어다니며 발표한 교회 분쟁 현장 보고서이다.


교회 분쟁이 없는 그날까지라는 슬로건을 걸고 연구되어진 본서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한국교회가 바르게 세워져 운영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본서를 내놓게 되었다.

소재열 목사(리폼드뉴스 발행인, 한국교회법연구소장)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제102회 총회17] 김선규 총회장, 서기 서현수 목사 불법 합작품 /리폼드뉴스
[제102회 총회13] 허활민 목사 총대 영구제명 결의 /리폼드뉴스
[제102회 총회15] 이승희 목사 부총회장 당선 /리폼드뉴스
[제102회 총회12] 개회선언과 총대천서 문제로 격돌 /리폼드뉴스
[백남선 목사 인터뷰] 총신대 김영우 목사는 합의서 지켰는가? /리폼드뉴스
[제102회 총회25] 총회와 무과한 총신대 재단이사 7인 총대 허락 /리폼드뉴스
[제102회 총회14] 부총회장 후보 제비뽑기, 이승희 목사, 김정훈 목사 결선 진출 /리폼드뉴스
[제102회 총회19] 윤익세 목사 재판국장 확정 보류 /리폼드뉴스
[제102회 총회24] 재판국원, 선관위원 총회현장 직선 선출 /리폼드뉴스
[제102회 총회30] 총회규칙 개정, 총회임원도 금품수수 경우 총대 영구제명 /리폼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