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총회통신
혜린교회 정관 제정과 교단 탈퇴 위한 공동의회
탈퇴가 적법한 것인지 관건, 그리고 재적교인 확정이 적법한 것인가 쟁점
기사입력: 2017/08/11 [16:39]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소재열
배너

▲     © 리폼드뉴스

교단 헌법에 따르면, 목사 자격은 만 30세 이상이어야 하고, 강도사로 인허된 후 1년 후에 목사 고시에 응할 수 있으며, 당해 교회 시무목사가 임시목사 또는 위임목사로 청빙될 수 없다. 그런데 채무자는 이 사건 결의 당시 위 자격을 모두 갖추지 못하였다며 이바울 목사의 혜린교회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2016카합308)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은 2017. 3. 24.자로 기각 결정을 처분했다.

 

재판부는 기각 사유로 중부노회는 당시 혜린교회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채무자에게 조기 목사 안수를 허락한 것으로 보이고, 교단 헌법에 목사의 유고시 대행 또는 후임 임명 절차 등에 대한 규정이 달리 없는 것으로 보아 위와 같은 상황에 대하여는 중부노회에 목사 임명 등에 관한 재량권이 부여된 것으로 보인다.”며 기각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혜린교회 최영환 장로 외 16명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혜린교회 대표자 담임목사 이바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중부노회 대표자 중부노회장 박봉규’, 이바울3인을 상대로 대표자 지위부존재확인등 청구의 소’(2017가합100580)는 현재 진행 중이다.

 

정관 재 제정

 

한편 혜린교회는 2017528일 주일에 교회정관을 재 제정하는 공동의회 결의가 있었다. 64일자 주보에서 다음과 같이 공지했다.

 

당회와 제직회를 통과한 혜린교회 정관에 대해서 지난 주일 저녁예배시 공동의회가 소집되어 이에 재적 교인 2/3 이상이 참석하였고(위임장포함), 이에 본 안건에 대해서 참여자의 2/3가 훨씬 넘든 대부분의 성도님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혜린교회 정관이 재 제정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교단탈퇴

 

201772일 주보 광고를 통하여 625(주일) 공동의회에서 교단 탈퇴가 결의되었다고 다음과 같이 광고했다.

 

지난 공동의회에서 90%가 넘는 성도들의 찬성(무기명투표)을 통해서 교단탈퇴가 결의되었습니다. 우리교회의 앞길을 주님께 맡기며 더욱 기도하며 겸손히 나아갑시다(교단탈퇴는 교회탈퇴가 아니므로 모든 혜린교회 성도들은 혜린교회에 속합니다).”

 

625일에 소집된 공동의회에서 교단탈퇴 결의를 위하여 한 주간 전에 회의목적과 함께 공지를 해야 한다. 공동의회에서 교단탈퇴를 결의하기 위해서는 한 주간 전은 직전 주일인 18일에 해서는 안 되고 17일 토요일에 해야 한다. 그러나 소집공고에 대한 규정을 재 제정한 정관에서 어떻게 규정했는지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회의목적인 안건은 교단탈퇴를 명시하여야 한다. 회의목적을 정확히 공지하지 않았다면 무효사유에 해당된다. 교단탈퇴를 결의한 공동의회 직전 주일인 618일 주일 주보에 의하면 다음과 같이 공지돼 있다.

 

8. 공동의회

1) 일시 : 6. 25(주일), 저녁예배 시 본당

- 안건: 교회 현 상황 보고 및 대책의 건 / 기타안건

 

교단탈퇴는 엄격한 절차적 요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618일자 공동의회에서 교단탈퇴 결의가 법원에 의해 효력이 인정될 것인지, 부인될 것인지가 혜린교회 분쟁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

 

교단탈퇴는 한 주간 전에 회의목적을 명시하여 공지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절차적 하자로 본다. 한 주간 전 의미도 개최하는 주일 직전 주일에 공지는 한 주간 공지에 하루가 모자란다. 그래서 토요일에 공지하야 한다. 이 부분들이 앞으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혜린교회 담임(위임) 목사 확인

 

또한 혜린교회는 16일 주보를 통해 79(주일) 공동의회 결과를 다음과 같이 광고하였다.

 

“‘이바울 목사의 혜린교회 대표자 지위 및 담임(위임) 목사 확인의 건’, 즉 이바울 목사의 혜린교회 위임목사 청빙 승인 재확인 및 현재(교단탈퇴 후) 혜린교회 위임목사 및 대표자임을 확인하는 건이 압도적인 지지로 찬성 확인 결의되었습니다.”


이같은 결의는 진행중인 직무집행정지가처분, 대표자 지위부존재확인등 청구 소송을 준비하기 위한 결의로 보인다.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총신대 재단이사회 총회 흔적 지우기 정관변경 충격 /리폼드뉴스
총신대 총장 답변, “정관변경 나도 궁금하다” /리폼드뉴스
제102회 총회 총대 영구제명 건, '법원 판단받는다' /리폼드뉴스
법원, 충남노회 노회개최 금지 가처분 기각 /리폼드뉴스
폐당회 2년 유예기간 중 위임목사, 노회장 총회총대 자격유무 /리폼드뉴스
강도사 설교권, 목사의 설교, 및 치리권의 인허 임직식 /리폼드뉴스
울산남교회 소송의 경과 “남송현 목사 측 완승” /리폼드뉴스
사실확인 없이 금품수수 폭로자 명예훼손죄로 피소 /리폼드뉴스
총신대 재단 정관변경, 이사자격 ‘총회소속’ 삭제 꼼수 /소재열
마지막날 총회 회무 무효되면 총회재판국 판결이 확정 /리폼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