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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목사 신앙의 길라잡이
[설동욱 목사 칼럼] 마음의 길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으로 마음의 길로 들어가야 한다
기사입력: 2017/07/12 [16:46]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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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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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폼드뉴스


이제는 카리스마 리더십 시대가 가고 조화와 타협을 중시하는 설득의 리더십이 각광 받는 시대이다.

1915년 미국 산업 역사상 가장 끔찍한 파업사태가 2년간 콜로라도 주를 강타했다. 성난 광부들이 콜로라도에 있는 록펠러 소유의 석유회사와 강철 회사를 대상으로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유혈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증오에 가득찬 광부들을 설득하기 위해 록펠러가 직접 나섰다. 고민한 록펠러는 그들의 마음으로 들어갔다. 그는 시종일관 온화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연설을 했다.
 
“오늘은 내 생애의 특별한 날입니다. 나는 여러분의 가족을 방문하여 많은 형제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만난 것은 낯선 사람들로서가 아니라 친구로서 상호우호의 정신과 공동의 이익 때문이요, 내가 여기 있게 된 것도 다 여러분의 덕택”이라는 친화적인 말로 성난 광부들의 분노를 잠재웠다.

만일 록펠러가 여러 가지 논리를 동원해서 광부들의 잘못을 입증했다면 아마도 광부들의 분노는 더 커졌을 것이다.
 
오늘날은 카리스마로 권위를 내 세우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으로 마음의 길로 들어가야 한다. 상대를 감동시킬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인 것이다.

설동욱목사(서울예정교회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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