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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함평노회 교육부 주최 "교회정치와 행정(정관법) 세미나 개최
교회법과 행정은 하나님의 정의를 이루는 수단이어야 한다.
기사입력: 2017/06/20 [10:36]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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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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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폼드뉴스

교회법과 행정은 교회를 적법한 절차와 투명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요건이다. 법과 행정은 교회의 올바른 운영을 위한 수단으로써 특정인들의 교권장악을 위한 수단이어서는 안된다. 성경의 핵심가치인 정의를 이루기 위한 수단이지 목적 자체는 아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함평노회(노회장 이상백목사) 교육부(부장 김광수 목사)는 지난 19() 세미나를 개최하고 법적효력을 발생하게 하는 적법절차의 요건이 무엇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를 을 위한 교회법과 행정을 위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농어촌 지역에 위치해 있는 함평노회는 열악한 목회 환경속에서도 교회의 본질을 지켜나가며, 미국 남장로교회의 선교지역으로서 한국장로회의 정통보수신학을 계승하는데 앞장섰던 지역교회들은 함평노회라는 교회의 연합체로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오전 10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함평대동교회(담임 곽승호 목사)에서 진행됐다. 대동교회는 교회를 아름답게 건축하고 20101127일에 입당한바 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교회정치와 행정이었다. 강사인 소재열 목사(한국교회법연구소장)지교회는 노회와 총회, 또한 국가와의 관계속에서 다양한 종류의 법률행위가 이루어진다언급한뒤 지교회와 담임목사는 법률행위를 위한 절차적 요건들, 즉 어떠한 절차를 통해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를 언급했다.

 

그 구체적인 절차로서 국가법과 교단헌법, 그리고 지교회 자치법규 이해와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절법한 절차에 대한 하자도 문제이지만 결의와 집행을 입증할 수 있는 회의록 기록이 전무하거나 너무나 모호하여 정작 필요로 할 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들을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특히 교회가 국가와의 관계속에서 재산등기나 세무서에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는 일, 교회 재산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때, 혹은 교회 자동차를 등록할 때를 비롯하여 제3자에 대한 법률행위에 있어서 교단헌법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교회 자치법규(정관)을 요구한다는 사실을 법리적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교회 자치법규(정관)가 대부분 효력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교회 분쟁이 발생되었을 때 담임목회자는 범죄혐의에 대한 반증을 제시하지 못하면 목회를 그만두어야 할 목회환경이 요즘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교회 재정과 재산의 법률관계, 그 집행과 승인, 이를 위한 제직회, 공동의회, 당회 회의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는 검찰이나 법원에서 소송을 진행해 경험이 있는 목회자들은 충분히 이해할 것이라고 했다.

 

교회정치와 행정, 이는 단순히 상식적인 선에서 처리하고 집행했을 때 찾아오는 후유증을 예방하고 교회가 성경의 핵심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운영의 적법성, 투명성, 합리성 추구를 위한 교회 정관에 대한 강의로 노회원들에게 커다른 도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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