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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총회, 남송현 목사 울산남교회 대표자 증명 발급
4년 만에 다시 찾은 울산남교회 남송현 목사 대표자 증명
기사입력: 2017/06/13 [23:28]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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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 전산망에 울사남교회는 남울산노회 소속이며, 님송현 목사가 대표자라고 돼 있다.     © 리폼드뉴스

▲ 남송현 목사    © 리폼드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예장합동, 총회장 김선규 목사)는 남송현 목사가 울산남교회 대표자(당회장, 담임목사)라며, 13일 대표자 증명을 발급했다.

또한 울산남교회는 남울산노회 소속이라는 소속증명서도 함께 발급함으로써 남울산노회 소속 울산남교회 대표자는 남송현 목사라는 사실이 총회로부터 확인됐다.

울산남교회 사건은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3. 6. 23. 울산남교회 당회(담임 남송현 목사)는 교인 8명에 대해 제명출교처분을 했다.

피고들은 당회의 시벌에 대해 불복하여 소속인 남울산노회에 상소했다(2013. 6. 27). 노회는 재판국을 조직하였고 재판국은 노회로부터 위탁받은 상소건에 대해 피고들의 주장이 이유가 있다면 제명출교에 대한 취소처분을 하거나 이유없다면 기각 판결을 해야 한다.

그런데 희한한 재판이 이루어졌다. 피고의 유무죄를 다투어야 하는 피고들의 상소심 재판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가 원고가 되어 기소한 재판에서 재판회장인 당회장과 당회원인 재판회 회원들을 시벌하고 말았다.

이는 국가의 고등법원이 피고의 항소심 재판을 진행하면서 원심법원인 지방법원 재판장과 검사에게 형벌을 가하는 격이 되어 버린 웃기는 재판을 하고 말았다.

▲ 남송현 목사가 남울산노회 소속 울산남교회 대표자라는 대표자 증명서     © 리폼드뉴스

또한 울산지방법원에 재판이 진행중인 사건으로 담임목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2013. 9. 9) 받은 노회는 재판국을 구성하고 이를 이유로 담임목사에 대한 "목사직 면직처분"을 내렸다(2013. 12. 18).

남울산노회는 남송현 목사를 면직하고 대신 최규돈 목사를 임시당회장으로 파송한 후 노회는 그를 위임목사로  위임케 하여 담임목사가 됐다.

남울산노회는 2013. 12. 18.자로 선고한 남송현 목사에 대한 면직판결의 위법성이 제기되자 남송현 목사를 면직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2014. 3. 14.에 "면직 및 수찬정지"판결을 처분했다.

양측은 법원 소송으로 이어졌고 총회는 울산남교회는 남울산노회 소속이라는 것과 울산남교회 대표자는 최규돈 목사라고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하자 이를 법원에 제출되어 남송현 목사측에 치명타를 입혔다.

2016년에 이르러 남송현 목사는 총회에 재심청원을 하였고, 총회 임원회, 헌의부는 이를 받아들여 총회재판국에 이첩하였으며, 총회 재판국은 원심치리회인 남울산노회 재판국이 남송현 목사에 대한 면직판결이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있다며, 환부판결을 하였으며, 제101회 총회(2016. 9) 이를 확정하여 남울산노회로 하여금 다시 재판하라고 했다.

환부에 대해 총회는 면직받기 전 상태에서 다시 재판하라는 의미로 해석한다는 결정에 따라 실제적으로 남송현 목사가 울산남교회 당회장(대표자)이라는 사실이 입증되자 노회가 파송한 최규돈 목사는 담임목사직, 즉 대표권이 상실됐다.

▲  울산남교회는 남울산노회 소속이라는 소속증명서   © 리폼드뉴스

그리고 2017년에 이르러 남송현 목사는 제101회기 재판국에 소원건을 제출하자 총회재판국은 2017. 3. 3.자로 울산남교회 대표자는 최규돈 목사가 아니라 남송현 목사이며, 남송현 목사를 울산남교회 당회장직에 복권하였음을 증명하는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하여 교부하라고 판결했다.

2017년 3월 20일까지 이를 이행하지 아니할 경우 남울산노회에 대하여 행정중지하기로 판결처분을 했다.

결국 남울산노회는 총회 재판국의 판결을 거부했으며, 심지어 다시 재판국을 구성하여 제101회 총회가 확정한 판결했던 소송 자체를 기각시키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됐다.

이런 상황에서 울산지방법원에서 주목할만한 재판 판결이 있었다. 최규돈 목사는 울산남교회 대표자라고 주장하며, 남송현 목사 외 5명을 상대로 4억 원에 이르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최규돈 목사 측은 이 사건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총회재판국과 총회가 남송현 목사의 목사직 면직이 취소되고 원상회복이 되어 울산남교회 담임목사(대표자)는 남송현 목사라는 사실을 확정하자 법원은 최규돈 목사가 울산남교회 대표자로 하여 제기한 소송은 당사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기각처분했다. 물론 최규돈 목사 측은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최규돈 목사는 울산남교회 대표자 최규돈 목사와 개인 최규돈 목사 명의로 서울지방법원에 남송현 목사에 대한 총회판결 결의를 무효화 시켜달라며 "총회판결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각하되었으며, 항고하였으나 6월 13일 서울고등법원에서 변호인 없이 최규돈 목사 혼자 힘겨운 재판에 참여했다.

이같이 서울고등법원에서 가처분 항고심이 있던 날 총회본부는 울산남교회 대표자는 남송현 목사이며,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해 줬다. 그리고 총회 전산망에 울산남교회는 남울산교회 소속이며, 울산남교회 대표자는 남송현 목사라고 행정처리를 했다.

이렇게 하여 4년 넘게 분쟁으로 싸워온 울산남교회는 해결되어 가는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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