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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총회임원회, 분쟁중인 삼산노회 윤남철 목사측 노회 조직 인정키로
고소장에 대한 위탁판결 청원은 반렽키로 결의
기사입력: 2017/06/10 [08:25]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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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임원회는 지난 9일 총회회관 회의실에서 제20차 회의를 개최하여 분쟁중인 삼산노회에 대해 행정처리 결정을 했다.

 

총회임원회는 지난 제19차 임원회에서 18차 회의에서 선임된 삼산노회 관련 소위원회가 그 활동결과 합의결렬을 보고하니, 임원회의 지난 결의대로 양측 모두에게 행정정지하고, 양측 공히 불법성을 갖고 있으므로 5월 말까지 원만히 합의된 조직을 보고토록 지시키로 가결하다라고 결의했다.

 

하지만 9일 소집된 제20차 총회임원회는 양측 모두 보고를 하지 않았다.

 

삼산노회는 윤남철 목사 측은 장기호 목사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하여 노회를 조직하고 총회에 보고한 반면 이봉철 목사 측은 류형욱 목사를 노회장으로 선출하여 노회를 조직하고 총회에 보고했다.

 

총회 임원회는 삼산노회 관련 소위원회를 조직하여 합의를 유도했지만 결렬됐다. 그러자 총회임원회는 양측 모두에게 행정정지를 통보하고 양측 공히 불법성을 갖고 있으므로 5월 말까지 합의하고 합의된 노회 조직을 보고토록 지시했다.

 

그러나 양측은 5월말까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자 이날 총회임원회는 노회장 장기호 목사(윤남철 목사 측)측을 삼산노회로 인정하기로 결의했다. 그리고 윤남철 목사 측이 상대편에 대해 총회에 위탁판결을 요청했으나 임원회는 분쟁중에 일어난 사건이므로 이를 반려키로 결정했다.

 

삼산노회 윤남철 목사는 총회임원회의 결정을 환영하면서 당연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봉철 목사는 총회본부에서 관련 공문을 통보받은 대로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삼산노회는 지난 417일 열린 제33회 정기회 이후 선거관리위원회가 임원선거를 진행 중 당시 노회장이었던 이봉철 목사가 비상정회를 선언한 후 양측으로 나뉘어져 각각 노회를 조직하여 총회에 보고하는 사태가 발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