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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은급재단이사회, 벽제 납골당 매각 소위원회 구성
최춘경 권사에게 매각 절차 진행, 매각소위원회 매각 보고로 이사회에서 결의키로
기사입력: 2017/06/09 [19:23]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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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급재단 이사회     © 리폼드뉴스

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측)은급재단’(이사장 김선규 목사, 이하 은급재단’) 이사회는 9일 총회회관 4층 회의실에서 제6차 회의를 소집하여 벽제 납골당 매각을 위한 소위원회로 김창수 목사 김동안 목사 김영진 장로 등 3인으로 구성했다.

 

매각 위원회는 1차 매각 대상으로 공동 사업자인 최춘경 권사에게 벽제 납골당 매각을 추진하기로 하고 최종적인 결정은 이사회의 결의로 확정키로 했다.

 

이사회가 매각키로 한 결정적인 배경은 총회의 매각 결의와 제100회기 총회실행위원회의 결의와 이 결의를 받은 제101회 총회가 보고를 받아 이를 승인한 총회 결의가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벽제 납골당 문제는 8년 전인 2009년부터 시작된 매각 건으로 이제야 비로소 마무리될 전망이다.

 

은급재단 이사회가 매각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은 최근 최춘경 권사가 연천 미산리에 소재한 자신의 소유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하겠다는 의사와 함께 감정평가서를 첨부하여 밝힘으로 급물살을 탔다.

 

은급재단 이사회 매각 소위원회는 최춘경 권사가 제시한 부동산과 감정평가서를 기준으로 사실관계 여부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법률 자문을 받아 매각을 추진한다는 데 동의했다. 하지만 매각 추진 과정에서 최춘경 권사가 제시한 부동산 감정평가서가 실제 금액과 다르거나 문제가 있을 경우 최춘경 권사에게 매각 진행을 중지하고 법적 청산 절차를 밟기로 했다.

 

또한 최춘경 권사가 공동사업자인 은급재단을 대신하여 충성교회와 진행된 소송에서 승소한 소송 비용은 매각이나 청산 절차 때 정리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은급재단 전 상임이사인 임 모 장로와의 1억원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하여 1억원과 이자에 대한 강제집행을 진행키로 했다. 1심 법원 판결에서 임 모 장로는 은급재단에 1억 원과 이자를 지급하라는 판결 처분이 지난 330일에 선고됐다. 이에 임 모 장로는 2심 법원에 항소했다.<관련기사 : 은급재단납골당 후속처리위원회 vs 임해순 장로, 1억 원 진실공방 새창보기새창보기 2014/08/31)

 

한편 은급재단 이사인 고영기 목사의 사임으로 육수복 목사(전곡충현교회)를 후임 이사로 선임했다.

 

은급재단은 총회에 소속된 교직자들의 은퇴, 퇴직, 장애 및 소천 등에 따른 생활지원 및 노후 생활과 유족들의 생활 향상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법인 이사회는 이사장인 총회장이 당연직이며, 총회 총무가 당연직 상임이사이다.

 

이사의 정수는 이사장과 상임이사를 포함하여 13, 감사 2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사회는 의결권을 위임할 수 없으며, 이사회 결의는 재적이사 과반수 출석과 출석이사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가부동수일 경우에는 부결로 결정한다.

 

이사회는 재산의 취득과 처분하는 직무를 갖고 있으며, 이사회의 벽제 납골당 매각 추진위원들이 매각 추진 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하고 이사회에서 13명의 이사 중에 7명만 출석해도 개회가 가능하며, 7명 중에 4명의 찬성으로 매각이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13명 전원이 출석할 경우 최소 7명의 찬성으로 결정되는 규정에 따라 이번 매각 소위원회가 매각 추진을 하고 그 진행된 결론을 이사회에 안건으로 상정한 다음 이사회에서 결정할 경우 매각키로 결의한 총회 결의 이후 8년 만에 일단락된다.

 

은급재단 이사회의 결정에 불복할 경우 이사만이 소송의 당사자가 될 수 있다. 이는 은급재단이 국가로부터 허가를 받은 재단법인이기 때문이다. 재단법인의 최종적인 법적 효력은 이사회의 결의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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