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총회통신
남울산노회 A목사 총회재판국 금품 수수 폭로 ⋯ 헛소문이라 번복
과거 총회재판국에 금품 제공했다는 발설 자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다.
기사입력: 2017/06/08 [23:40]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리폼드뉴스
배너

▲  총회 재판국 의사봉   ©리폼드뉴스

그때 [총회재판]국원들 100만원 이상 다 받았습니다. 이렇게 일단락된 듯 했는데 다음 총회에서 뒤집혔습니다. 그래서 돈을 주었던 장로님들이 통탄을 합니다.”

 

남울산노회라고 밝힌 A 목사가 발송한 문자 메시지 중 일부이다(아래 문자 내용 참조). 이 문자 메시지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문자 메시지에 이렇게 일단락된 듯 했는데 다음 총회에서 뒤집혔다고 언급한 내용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여기 일단락된 듯 했다는 것은 제99회기 재판국(국장 배광식 목사)의 판결과 제100회 총회(총회장 박무용 목사)의 판결로서 남울산노회와 울산남교회 최규돈 목사 측을 손들어준 판결이었다. 다음 총회에서 뒤집혔다는 것은 제100회기 재판국(국장 김주철 목사) 판결과 제101회 총회(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확정결의를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100회기 총회 재판국이 판결하여 제101회 총회(2016. 9)에 보고하여 확정한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재판 판결은 남송현 목사의 면직에 대한 원심치리회인 남울산노회 재판국의 절차적 하자로 남송현 목사의 손을 들어준 판결이었다.

 

그렇다면 돈을 받은 재판국원들은 제99회기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99회기 총회 재판국(국장 배광식 목사, 서기 고광석 목사)이 판결한 내용은 남울산노회가 평동노회를 상대로 제기한 치리회간 소송건이었다.


▲ 제99회기 총회 재판국     ©리폼드뉴스
 

사건은 치리회간 소송으로 남송현 목사가 평동노회에 가입하고 남울산노회에 임시 당회장을 파송했다. 그리고 남울산노회 재산 일부를 평동노회에 기증하여 등기를 마치자 남울산노회는 평동노회를 상대로 총회에 소원건으로 치리회간 소송을 제기했다.

 

총회 재판국은 남울산노회의 의도대로 울산남교회는 남울산노회 소속이다. 평동노회가 남울산노회를 가입시킨 것은 불법이다. 평동노회가 남울산노회 소속인 울산남교회에 임시당회장 파송은 불법이며 파송을 즉시 무효로 한다.

 

울산남교회가 평동노회에 교회 재산을 기증한 것은 불법이므로 즉시 반환한다. 총회를 기망하고 불법으로 서류를 발급한 ◯◯◯ 씨에 대해서는 총회 및 노회 공직정지 5년에 처한다. 시행하지 않을시 평동노회의 천서 및 모든 행정 절차를 중지한다는 예심판결을 2015. 2. 12.자로 판결하여 통보했다.

 

이같은 총회 재판국의 판결을 이행하지 않는 책임을 물어 평동노회 제100회 총회에 부총회장 후보가 되지 못했다. 장대영 목사는 선관위에서 후보로 확정되었지만 본회에서 총회 재판국 판결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평동노회를 천서하지 않기로 결의하여 장대영 목사는 총회 현장에 출입도 하지 못했다.

▲ A목사 자신이 보낸 문자를 나중에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한 문자 내용     © 리폼드뉴스

A목사의 문자 메시지에 의하면 자신들의 유리한 입장에서 총회 재판국의 판결을 유도하기 위하여 총회 재판국 관계자들, 국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리폼드뉴스>는 이같은 문자 메시지에 대해 제보를 받고 이 문자 발송인으로 명시된 남울산노회 A목사와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A 목사에게 문자 메시지 내용에 대한 모 인터넷 신문 기사 내용에 대한 사실여부를 물었다.

 

그러자 A목사는 그게 잘 모르겠어요. 자기 마음대로 쓰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때 당시 [재판국장인] 배광식 목사와 고광석 목사가 [재판국] 서기 때 평동노회와 관계된 재판인 것 같은데 그때 재판국에 돈이 들어갔다는 이야기인데 그게 무슨 이야기인가라고 묻자 그게 떠도는 얘기죠.”라고 말했다.

 

당시 재판국원들에게 금품 수수가 이루어졌다라고 하니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하자 이슈될게 뭐 있어요. ... 소문이죠. 원래 소문은 다 그러잖아요.” 계속해서 금품을 제공했다는 근거로 녹취록도 있다는 이야기에 대해서 그런 게 없다고 답변했다.

 

그는 분명히 그냥 소문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런 거 기사 쓸만한 게 아니라고 했다. “소문 가지고 얘기하는 것 갖고 자꾸 얘기하면 안 돼지, 기사를 쓸 때에는 확인을 하고 써야지. 금품 거래는 없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당시 재판국장이었던 배광식 목사는 <리폼드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그것은 소설이다고 밝혔다. “당시 목사님 재판국 때라고 하자 나는 그런 거 없었다고 밝히면서 “A 목사가 보낸 문자는 철회했다." 그리고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다 각서 쓰고 그랬다고 밝혔다.

 

A목사의 문자 메시지 내용 중에 본인들이 금품 수수로 총회재판국에서 승소한 후 나중에 재심재판에서 자신들의 재판이 절차상 하자가 있었다는 이유로 총회와 총회 재판국에서 패소하게 되자 상대방이 금품 수수로 승소했을 거라는 생각은 총회의 사법건을 송두리째 부인 및 불신하는 행위로써 치리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특히 총회 재판국의 공문은 총회장과 총회재판국장 이름으로 통보된다는 사실관계에 대한 오해로 총회장과 서기 이름으로 나와야 되는데 재판국장 이름으로 나오니 총회 임원회는 무엇하는 곳인지라는 반문은 사실관계 오인이다.

 

참고로 A목사는 남송현 목사에 대해 면직 처분한 남울산노회 재판국의 핵심 인사 중의 한 사람으로 알려졌있다.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제102회 총회17] 김선규 총회장, 서기 서현수 목사 불법 합작품 /리폼드뉴스
[제102회 총회13] 허활민 목사 총대 영구제명 결의 /리폼드뉴스
[제102회 총회15] 이승희 목사 부총회장 당선 /리폼드뉴스
김선규 총회장, 김만규 목사에 의해 총회에 피소되다 /리폼드뉴스
[제102회 총회12] 개회선언과 총대천서 문제로 격돌 /리폼드뉴스
[백남선 목사 인터뷰] 총신대 김영우 목사는 합의서 지켰는가? /리폼드뉴스
예장합동, 총회 지도부를 믿을 수 있는가? /소재열
총회 폭로전 이어지나 "부총회장 후보 자격심사 재 점화" /리폼드뉴스
총회가 언제부터 변호사 의견서에 의존했는가? /소재열
[제102회 총회14] 부총회장 후보 제비뽑기, 이승희 목사, 김정훈 목사 결선 진출 /리폼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