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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예장합동, 총회 재판국 기자회견 "금품수수한 일 없다"
재판국원의 개인적인 대화 내용을 재판국 전체에 일반화 시킨 점은 명예훼손
기사입력: 2017/06/02 [22:29]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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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재판국장(중앙)     © 리폼드뉴스

총회 재판국(국장 윤익세 목사) 임원회가 2일 총회회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 재판국원이 재판에 계류중인 A목사의 변호인 B목사와의 전화 통화에서 금품을 요구한 의혹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사건은 모 재판국원이 재판에 계류중인 A목사의 변호인 B목사와의 전화 통화 내용이 모 언론사를 통해 공개되면서 문제가 불거진 사건이다.  금품수수 의혹이 아닌 금품요구 의혹을 받고 있는 재판국원은 책임을 지고 지난 4월 사임을 하였으며, 새로운 재판국원이 보선된 상태다.

 

금품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모 재판국원은 기자들에게 배포된 유인물에서 개인적인 소견과 후배를 위한 도움의 대화가 이렇게 확대되고 악의적으로 총회 재판국 전체의 금품수수로 언론보도가 되었다면서 본인의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 전체 재판국으로 확대시켜 총회 재판국에 큰 누를 끼친 점에 머리 숙여 사과를 드린다며 유인물로 자신의 심경을 전하였다.

 

재판국장은 특정 개인들 사이에서 나눈 대화 내용일 뿐, 재판국은 금품을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이것은 보편적으로 한 목사가 자기들끼리 한 대화를 녹음을 해 가지고 자기에게 불리하게 돌아간 것 같으니까 폭로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부 언론사가 재판국 전원이 잘못하고 있는 양 기사를 쓰고 있고, 재판국원의 이름이 공개되어 명예를 훼손당했다고 주장하면서 관련 언론사와 통화 당사자, 통화 내용을 유출한 이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재판국에 대한 질문을 하시면 얼마든지 답변할 용이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모 언론사의 폭로 기사에서 총회 재판국의 반론권을 주지 않는 형태를 우회적으로 지적하였다.


마지막으로 재판국장은 101회 들어와서 우리 재판국은 한 번도 누가 금품을 받았다거나 누가 금품을 줬다는 것이 단 한명도 없습니다. 우리 재판국 국원들 돈 받은 일 없습니다.”라고 강조하였다.

 

총회 재판국은 총 15명으로 3(1년조, 2년조, 3년조)로 나누어 매년 5인씩 개선한다. 문제가 된 재판국원은 1년조에서 한 재판국원이 사임하게 되자 그 자리에 대신 들어온지 3개월 만에 이런 불미스러운 일의 주인공이 됐다.

 

한 사람의 잘못된 재판국원의 실수가 전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를 보여준 사례로서 금년 제102회 총회에서부터는 매년 재판국원을 5명씩 본회 전 총대들을 상대로 선거로 선출한다.


이로써 전 총대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인사들이 재판국원에 들어올 것으로 보여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건들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