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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당회 허락 없는 교육관에서 자의적 예배, 보호 가치 없는 불법예배
불법행위로 분리예배를 드린 자들과 함께 하고 동조한 행위는 불법 동급
기사입력: 2017/05/05 [16:34]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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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회는 예배 모범에 의지하여 예배 의식을 전관하되 모든 회집 시간과 처소를 작정할 것이요,"(정치 제9장 제6조)


교회의 공식적인 예배 주관은 당회의 직무이며, 특히 예배 시간, 장소 역시 당회의 직무이다. 현재 교회에서 진행된 모든 예배는 당회가 승인한 예배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일부 교회 저항세력들이 교회 공식예배를 거부하고 별도의 장소, 예컨대 교육관에서 예배를 드릴 때 이는 불법행위에 해당되어 치리대상이 된다.


민법과 대법원 판례에서도 교회 재산은 교인들의 지분권 없는 공동소유재산에 해당된 총유이며, 총유의 권리는 교인들이 교회 건물 사용과 건물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판시하고 있다.


문제는 대법원은 교인들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자유와 권한이 있다하더라도 교회정관과 교단헌법에 따라 예배를 드리는 등 총유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판시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당회의 결의로 드리고 있는 공적예배에 참여하지 않고 당회의 지도와 치리에 불복종한 자들이 별도의 장소, 즉 교육관에서 별도의 예배 행위는 보호 대상이 안된다. 즉 보호가치가 없는 불법예배라는 의미이다.


이러한 불법행위를 범한 자들과 함께하고 동조할 경우 이 역시 불법행위가 되고 만다.


<헌법해설서>를 공동으로 집필한 배광식 목사, 한기승 목사 안은찬 교수(총신대)는 "제94회기의 헌법해설의 방향을 기초로 하여 본 교단의 헌법 해설과 개정을 노력해 오고 목회하면서 헌법을 적용해 본 경험들과 신학교에서 강의한 내용을 넣어" 집필한 내용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2. 합법적인 예배이어야 한다.

만일 교회가 인정하지 않는 예배이거나 교회의 치리에 불복종하는 모임의 예배는 본 법의 보호 대상이 될 수 없다.

예컨대 교회에 분란을 일으켜 당회의 허락 없이 몇몇 사람들이 교육관에서 자의적으로 별도의 예배를 드린다면 그 자체가 정당한 예배로 인정될 수 없기 때문에(그리스도의 몸을 찢는 행위) 본 법의 보호 대상이 아니다.

<배광식, 한기승 안은찬 지음, 헌법해설서, 2015, 익투스, p. 514)

 

제94회기(2009년) <총회 헌법 해설집 편찬위원회>가 발행하여 총회에 보고한 내용은 위의 저서 내용과 동일하다. 이 내용 뿐만 아니라 저자들이 밝힌 "제94회기의 헌법해설의 방향을 기초"한 것이 아니라 전체 내용이 100% 동일한 내용이다. 위의 내용에 대한 아래 <총회 헌법 해설집 편찬 위원회>가 총회에 보고한 내용은 다음과 같이 일치하고 있다.  


2. 합법적인 예배이어야 한다.

만일 교회가 인정하지 않는 예배이거나 교회의 치리에 불복종하는 모임의 예배는 본 법의 보호 대상이 될 수 없다.

예컨대 교회에 분란을 일으켜 당회의 허락 없이 몇몇 사람들이 교육관에서 자의적으로 별도의 예배를 드린다면 그 자체가 정당한 예배로 인정될 수 없기 때문에(그리스도의 몸을 찢는 행위) 본 법의 보호 대상이 아니다.

(총회 해설집 편찬위원회편, 헌법해설집, 2009, p. 137)


본 교단의 심각한 상황은 교회의 일부 신자들이, 혹은 중직자들이 당회의 치리와 관리감독에 불복종하여 교회의 기본 질서를 해체하고 교회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수단으로 반란을 일으켜 교회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교단 정치권은 이러한 자들과 연대하여 교회를 장악하는 시나리오 대로 움직여 교회를 파괴하고 있다. 여기에 선량한 교인들과 담임목사는 어느날 갑자기 죄인으로 둔갑당하여 온갖 수모를 겪는다. 이단자들보다 더 심각한 자들의 교회 빼앗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를 교단총회는 무방비 상황에 놓이게 되며, 일부 많은 교회들은 교단을 탈퇴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제 교단총회와 각 노회들은 정신 차리지 않으면 더 심각한 교회 위기가  올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며 목회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