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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인물/탐방
서광수 장로 저서 <생명나무 장로> 이야기
왕이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신정주의요 생명나무이다.
기사입력: 2017/05/03 [11:38]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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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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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봉 목사 / 생명나무 장로 이야기는 너무나 아름다운 이야기다.   © 리폼드뉴스

2017년 5월 2일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님으로부터 서광수 장로 저서 <생명나무 장로>를 배송받았다. 그 내용은 신정주의와 생명나무 신앙으로 가득하다. 바른 신앙관으로 너무나 아름다워 그 가운데 발췌한 글을 여기 옮긴다.


서광수 장로는 새에덴교회 장로이시다. 추천사에서 담임이신 소강석 목사는 서 장로를 이렇게 소개했다.

 

서 장로님은 장관이나 국회의원이 아닙니다. 집안이 좋거나 학벌이 대단한 분이 아닙니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서 대학총장까지 올라간 분입니다 인간적으로 볼 때 한 번도 목사의 생각에 아니오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본인이 주관이 없어서가 아니라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생명나무 신앙과 신정주의 교회론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물론 배운다고 누구나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장로님에게 특별한 생명나무의 은혜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서 장로는 서문을 이렇게 쓰고 있다.

 

저는 (소강석 목사님의 저서 <생명나무><신정주의의 교회를 회복하라>에서 배운) 행복한 생명나무 장로가 되어 오로지 예배 중심, 기도 중심, 사명 중심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날이 행복이요, 기쁨이요, 감사요, 찬양의 날들이었습니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대학교 총장에 오를 정도로 놀라운 하나님의 복을 받았으며 지금도 여전히 꿈을 꾸며 세계 민족 위에 뛰어난 축복의 명문 가문을 이루는 꿈을 꾸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저를 자랑하는 것도 아니요 우리 교회를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소 목사님을 자랑하고자 함도 아닙니다. 부족하고 연약하기만 한 저를 쓰시고, 새에덴교회를 쓰시고, 소강석 목사님을 쓰신 왕이신 주님만을 높이고 그분이 행하신 놀라운 은혜를 간증하고자 함입니다.”

서장로님과 소목사님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199812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세사 모든 사람들이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청천벽력의 비보를 받았다. 어렸을 때부터 계속 1등을 놓치지 않았던 서울대 법대를 다니던 큰딸 지혜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것이다. 싸늘하게 식은 달을 껴안고 살려달라고 통곡했다. 아내의 충격이 더 커서 길바닥에서 죽으려고 하기도 했다. 밤이 되어도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온통 악몽의 어둠속에서도 제발 살려달라고 기도했다.

 

눈을 감고 기도하는데 갑자기 섬광처럼 눈부신 빛이 밝아오는 것이었다. 무슨 빛과도 비교할 수 없는 빛이 두 눈과 가슴에 가득 안겨왔다. 온몸이 뜨거워지고 두 눈시울이 환한 빛으로 가득하였다. 그리고 주님의 세미한 음성이 가슴의 감동으로 들렸다.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너를 아노라 너의 슬픔과 눈물을 보았노라. 나는 너희 가족들과 함께 하고 있다. 앞으로도 너를 지키고 너희 가족과 동행할 것이다. 그러니 감사해라. 감사할 수 없어도 무조건 감사해라. 그리하면 너희 가족에게 넘치는 축복을 부어줄 것이다. 내가 반드시 너희 가족을 축복의 가문이요 믿음의 명문 가문으로 일으켜 줄 것이다.”

서 장로는 아내와 두 아이에게 이야기 했다.

 

여보, 우리가 지금 원망하고 불평하면 지는 것이네. 머리로는 이해가 안 되지만 무조건 감사합시다.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해 주셨어.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가족과 함께 하시고 있다고, 우리의 슬픔을 알고 계신다고, 그러니 다시 하나님을 붙잡고 힘을 냅시다. 다혜야, 성동아 너희 들도 힘을 내라 하나은 반드시 너희들을 통해서 크고 위대한 축복을 주실 거야.”

 

금지옥엽 같은 딸을 떠나보내고 막막한 어둠의 바다에 있을 때 지인으로부터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님께서 신실한 종이고, 능력의 종이니 와서 은혜 받고 위로 받으라고 권면해 주었다.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새에덴교회에 가게 되었다.



만신창이가 되어 아무런 의욕도 없고 힘도 없었고 영혼이 갈기갈기 찢긴 상태였을 때 소강석 목사님을 만나게 된 것이다. 소강석 목사님께서는 너무나 따뜻한 사랑과 위로로 보듬어 주셨고 강력한 영권의 말씀으로 붙잡아 주셨다. 소 목사님은 강력한 카리스마와 함께 부드러운 인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분이셨다

  

장로님 잘 오셨습니다. 저도 장로님 뵙게 돼서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주실 언약과 축복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복을 주실 것입니다. 장로님을 통하여 다시 가정을 일으켜 세우고 반드시 영광의 가문, 비전의 가문을 세워 주실 것입니다.”

 

목사님이 환하게 웃으시며 제 지친 손을 잡아주시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위로해 주시는데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은혜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설교하실 때면 맨 앞자리에서 경청하며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더욱더 말씀이 꿀송이보다 더 달고 귀한 말씀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죽도록 충성하기로 다짐하였습니다. 열심히 섬겼습니다. 그런 후 만장일치로 장로가 되었습니다.

 

새에덴교회 당회원들의 자세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말씀을 섬긴다.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담임목사님을 섬기고 방침에 순종한다.

담임목사님을 존귀하게 여기고 높여드린다.

담임목사님의 설교를 최우선으로 사모한다.

담임목사님을 존경하고 소신껏 목회하도록 적극 협조한다.

담임목사님의 목회 활동과 선교활동을 적극 협력한다.

사랑하며 섬기는 공동체를 이룬다(당회원은 한 가족).

기득권이 없다.

예배에 올인 한다(주일, 수요, 철야예배).

장로회 13부 예배 후 장로기도회(교회와 예배 담임목사님 건강과 영성을 위해서).

봉사와 헌신(성가대, 주일하교, 주차장, 차량봉사, 식당, 안내, 기관 등).

담임목사님 말씀에 순종하며 충성한다.

담임목사님과 2~3일 동안 3회 이상 친목 및 수련회.

담임목사님 건강을 위해 기도하면서 섬긴다.

 

(옮긴이 주 / *아무나 아무 교회나 따라서 하면 안 된다. 소강석 목사님처럼 영적 카리스마가 있고 사심 없이 섬기는 목회자와 교회만이 가능하다.)

 

2015년 목사님께서는 무리한 목회활동과 과로로 인하여 피로가 누적되어 신장결석과 심장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장로님들은 마음을 담아 담임목사님께 청원서를 올렸다. 그 요약이다.

 

존경하는 목사님! 우리 새에덴의 4만여 성도와 영상 설교를 듣는 전국의 성도들과 수많은 해외 교민들에게 생명나무 목회를 통해 날로 지경을 넓혀 가시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고 교회의 영광성과 거룩성 회복을 위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시기 위해 혼신을 불사르시는 목사님이 자랑스럽습니다. (중략)

 

목사님, 당분간 일정을 건면 재조정하시어 외부 사역을 줄여 주시고, 최대한 과로를 피하시며 다소라도 여유와 규칙적인 운동시간을 확보하셔서, 체력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일에 몰두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는 저희 중직자들의 많은 기도 중에 응답을 받아 추계 장로수련회와 주일 장로 기도회 등에서 수차례의 협의와 논의를 거쳐 장로 전원의 의견을 모아 청원하오니 부디 수락하셔서 모든 성도의 염려하는 마음을 씻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목사님 진실로 사랑합니다.”

 

화답하는 소강석 목사님의 진솔 되고 아름다운 시이다.

 

새에덴의 장로님

 

어른의 자리에 앉아야 하는데도

그 자리 마다하시고

어린 목자만 앞세우는

당신은

과연 하늘의 위대한 덕입니다.

 

어린 목자가 철이 없어

더러 실수하고 무례할 때에도

하늘 닮은 마음으로 이해하시고

오히려 어린 목자의 약점을 덮어

조요히 제단 앞에 무릎을 꿇었던

당신은

과연 하늘의 위대한 가슴입니다.

 

아직도 철부지 목자를

하늘인 양 받들어 주시고

꼭 권면이 필요할 때에는

행여 목자의 마음 아플세라

귀띔만 해주시며

목자의 말이라면

무조건 순종하고 충성하시던

당신은

과연 하늘이 저에게 주신

새에덴의 보배입니다.

 

목자가 좋으면 우리도 좋아

성도들에게 본이 되는 일이라면

서로 앞서려는 마음

사사로움 앞세운 일 없어

성도들 앞에 당당하시던

당신

하나님 기뻐하시고 교회 섬기는 일이면

하나도 아까울 것도 없이

더 많은 것 드리지 못해

아쉬워했던 당신

영광은 모두 하나님께로

칭찬은 모두 목자에게로

수고는 모두 성도에게로

그러기에 당신은

하늘이 내신 새에덴의 장로님이 아닙니까.

 

윗자리에 계서야 함에도

낮은 자리 찾으시고

내 주장이 있지만

목자의 뜻에 허리를 굽히시며

하나님을 섬기시느라

모든 것을 가지고도

스스로 가난해진 당신은

저 하늘나라 진짜 새에덴에서도

영원한 장로님, 영원한 어른이 되실 겁니다. 

이석봉 목사 /
총회신학교(학장/황성수 박사, 현 국제대학원대학교)에서 5년, 샌프란시스코 크리스천 유니버시티 하와이 브렌치(학장/티모씨 한 박사)에서 13년, 수원신학교(학장/이근구 박사)에서 10년간 성경원어(헬라어, 히브리어)를 가르쳤다. 지금도 여러 신학교에서 성경원어를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