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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가칭) 동대전중앙노회 분립예배, ‘새로운 출발 다짐’
동대전노회, 가칭 동대전중앙노회와 가칭 동대전제일노회로 분립
기사입력: 2017/05/02 [11:29]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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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가칭) 동대전중앙노회(노회장 한규덕 목사)가 대전광역시 판암동 소재 판암교회(홍성현 목사)에서 분립예배를 드리고 총회 산한 156번째 노회로 새롭게 정비하여 새 출발을 다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총회장 김선규 목사) 산하 동대전노회 분립위원회는 52일 가칭 동대전중앙노회동대전제일노회로 분립키로 하고 각각 분립예배를 드렸다. 101회 총회(20179)는 동대전노회를 분립청원을 허락하고 총회분립위원회를 조직하여 파송한바 있다.

 

총회분립위원회는 동대전노회를 분립하면서 첨예하게 대립된 가운데 서로 동대전노회라는 명칭을 갖기를 원하자 양측의 합의하에 동대전노회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중앙제일로 구분하여 동대전중앙노회, 동대전제일노회로 각각 사용하기로 했다.

 

▲  분리위원회 서기가 신임 노회장에게 고퇴와 교헌법을 전달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동대전노회는 다른 여타 노회와 마찬가지로 분립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노회 내 갈등과 분쟁을 봉합하기 위한 방안으로 노회를 분립하기로 하고 총회에 분립을 헌의하였으며, 총회는 이를 허락하는 방식으로 분립이 허락됐다.


(가칭) 동대전중앙노회 분립예배는 총회 동대전노회 분립위원회 서기 정계규 목사(분립위 서기)의 사회로 진행됐다. 분립위원장 김정식 목사는 제102회 총회에 총무로 노회에서 추천을 받았기 때문에 총회 선거규정에 따라 순서를 맡을 수 없다.


기도는 이익도 장로(분립위 회계), 류정열 목사(분립위 총무)가 봉독한 고전 3:3~9, 4:9~16절 말씀을 통해 총회 부총회장인 전계헌 목사는 해산의 수고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설교에 앞서 판암교회 이현희 사모의 특별찬송이 있었다.

 
▲ 노회원들이 총회장의 설교를 듣고 있다.    © 리폼드뉴스


전계헌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는 사도들의 해산하는 수고를 통해 초대교회가 세워졌다고 설명하면서 동대전중앙노회가 해산하는 수고를 통해서 노회에 소속된 주님의 교회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당부하며, “노회가 총회와 교회를 위해 복음의 본질을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도했다

 

이어서 분립위원회 서기인 정계규 목사의 분립회원을 호명했다. 조직교회 22당회, 미조직교회 32개 교회로 보고했다. 이어서 총회 분립위원회 서기인 정계규 목사는 분립을 선언했다.

 

분립선언에 이어 격려사로 김정설 목사(총회 회록서기), 곽명오 장로(총회 감사부장)이 맡았으며, 축사에는 김성태 장로(장로 부총회장), 이종철 목사(총회 이대위 총무), 김인기 목사(중부협의회 회장)이 각각 맡았다.

 

▲ 판암교회 이현희 사모가 특송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이어서 인사에는 가칭 동대전중앙교회 노회장인 한규덕 목사는 총회 분립위원들과 노회원들에게 끝까지 참고 인내하며 동참해 주신 것을 감사했다.

 

축도에는 변정수 목사(대전남문교회)가 맡아 축도를 했다. 이로서 (가칭) 동대전중앙노회 분립예배를 마쳤다.

 

노회는 목회자들의 정치 교권에 의한 권력다툼의 현장이 될 수 없다. 그러나 목회자들의 소속인 노회는 언제나 목회자들의 정치 교권의 권력 다툼의 현장이 되고 말았다. 이러한 현장을 평정하고 본래의 고유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서로 마음이 맞는 목회자들끼리 노회를 나누기로 하자는 형태의 노회분립이 현실화되고 있다.

▲  가칭 동대전중앙교회 임원   © 리폼드뉴스

원래 교단 헌법에 의하면 노회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나뉘어 여러 기죡히가 되었으니 서로 협의하며 도와 교회 도리의 순전을 보전하며, 권징을 동일하게 하며, 신앙상 지식과 바른 도리를 합심하여 발휘하며 배도함과 부도덕을 금지할 것이요라고 규정한다.

 

이러한 노회의 의미가 퇴색되면서 노회의 고유목적이 훼손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본 교단(예장합동)의 각 노회들이 홍역을 치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동대전노회의 분립의 과정을 지켜봤던 당사로서 앞으로 총회는 노회 분립을 위한 매뉴얼을 만들어 분쟁과 갈등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노회분립이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제101회 총회에서는 총회 임원회에게 노회 분립 매뉴얼을 만들아 제102회 총회에 보고토록 했다. 이 노회 분립 매뉴얼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제102회 총회에서 보고를 지켜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임원 ▲노회장 한규덕 목사(꿈과 사랑의교회) 목사부노회장 홍성현 목사(판암교회) 장로부노회장 이경종 장로 ▲서기 류재이 목사(세민교회) 부서기 정태봉 목사(풍성한교회) ▲회록서기 허선무 목사(동심교회) 부회록서기 양현순 목사(주안교회) ▲회계 이병세 목사(복용우리교회) 부회계 김길석 장로(은총교회)


▲목사총회 총대 : 변정수 목사, 천태근 목사, 원 철 목사, 이경종 장로, 길순달 장로 김기천 장로

▲총신운영이사 : 이기혁 목사 ▲GMS 이사: 홍성현 목사


▲ 변정수 목사가 축도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 노회원 일동 기념     © 리폼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