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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예장합동, 강중노회 제118회 춘계 정기회 갖고 힘찬 출발
분립후 노회 규칙 전면 개정, 시찰회 중심의 자치행정으로 자치운영키로
기사입력: 2017/04/17 [19:43]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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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식에서 축도하고 있는 황남길 목사       © 리폼드뉴스

예장합동, 대한예수교장로회 강중노회(노회장 노경욱 목사) 제118회 춘계 정기회가 2017417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소재한 산성교회에서 개최됐다.

 

강중노회는 제101회 총회(2016. 9. 26.)에서 경기남1노회로부터 분립 결의 된 이후 201610월 추계노회에 이어 두 번째로 모인 춘계 정기회가 되었다. 회수는 종전 분립전 노회의 역사를 공유한다는 총회 결의에 따라 20174월 춘계 정기회는 제118회로 소집되어 회무를 처리했다.

 

이번 강중노회는 제102회 총회에 공동의회 결의 없이 노회에 위임목사 해약 청원 불가건에 관해 헌의하기로 했다. 교단헌법에 위임목사 해약청원은 존재하나 교단헌법이나 총회 결의 중 위임목사 해약청원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 없는바 특정인들이 노회에 청원하여 혼란이 있다며 노회에 위임목사 해약청원은 공동의회 결의로만 가능하다로 결의해 달라고 청원키로 했다.

▲ 노회장 노경욱 목사가 회무에 앞서 개회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또한 제101회 총회 분립위원회의 보고를 받아 이윤복 목사 포함 25명과 23개처 교회에 대해 강중노회로의 소속 확인에 따라 산서노회장 허활천 목사가 통보해 온 25명의 이명(이래)23개 처의 교회의 이적건을 받았다.

 

특히 이번 정기회에서 노회분립 후 자체 규칙을 정비하기로 하고 지난 회기에서 노회규칙전면개정위원회를 조직하고 동 위원회가 규칙안인 전문 제25조와 보칙 제7, 부칙 제4조로 하는 규칙을 보고하자 보고 원안대로 받아 개정키로 만장일치로 결의됐다.

 

강중노회는 시찰회 중심의 자치행정으로 운영키로 하고 시찰회 각 개 교회의 노회상 회비를 수납하여 한 교회당 매월 3만원을 노회 상회비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시찰회 별로 자치적으로 운영키로 하는 규칙을 통과시켰다.

▲ 회무진행    © 리폼드뉴스

특이한 점은 노회는 기본적으로 시찰회 중심으로 운영하되 시찰대상인 지교회의 행사 및 문제(인사, 행정, 재정, 임시당회장, 위임, 교회설립, 임직, 입당, 이전, 기타 등)가 발생시 노회 규칙에 따라 시찰회가 결정하여 주관하는 것으로 아예 노회규칙을 제정하여 시찰회 중심의 자치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임원선거는 노회장과 부노회장 서기는 위임목사여야 하며, 부노회장은 자동으로 노회장으로 추대키로 한 반면 부노회장을 비롯하여 임원은 회원들의 직접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 총회 총대는 매년 4월 정기회에서 시찰회에서 추천하여 무기명 비밀투표로 다점자를 총대로 선출하며 노회장은 당연직 총대로 규칙을 개정했다.

▲  황남길 목사가 임사부 보고를 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총회 총대비는 본인이 부담하기로 하였으며, 경비는 노회가 부담하는 조건이다. 특히 총회가 요구하는 노회 파송 이사의 경비는 본인이 부담하며, 총신대운영이사회는 노회가 반을 부담키로 노회 규칙으로 확정했다.


118회 정기회에서 증경노회장이며, 강중노회 분립에 산파역할을 했던 류형렬 목사의 원로 목사 추대로 노회 정기회시에 진행하여 그동안의 수고와 노고에 노회원들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남길 목사는 감사패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로목사로 추대된 류형렬 목사는 포도원교회를 개척해 34년 시무했고, 모스크바 장로회 신학대학 객원교수, 예장합동 동평양노회 교직자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지구촌미래지도자협의회 상임총재를 맡아 섬겨왔다.

 
▲ 부노회장 강원석 목사가 원로목사 추대식에서 설교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추대식에서 류 목사는 답사를 통해 오늘 하나님의 은혜로 강중노회에서 원로목사 추대식을 갖게 돼 감사하다면서 성령님의 인도로 여기까지 왔다. 오늘이 있도록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47년 긴 세월동안 고락을 같이 한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또한 그동안 함께 한 노회의 목사님들께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앞으로 노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기도하겠다고 했다.

 

회무에 앞서 개회예배는 노회 서기 이윤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기도는 박균일 목사(부서기), 강동기 목사(회록서기)가 봉독한 사사기 12:8-10절 말씀을 통하여 노회장인 노경욱 목사는 부끄럽지 않는 이력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 원로목사로 추대된 류형렬 목사 내외분     © 리폼드뉴스

 

노회장인 노경욱 목사는 설교를 통해서 이력서란 당사자의 성격과 나타난 현상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하며, “맡은 자로서 부끄러운 이력서는 우리들을 부끄럽게 하고 하나님 앞에서도 부끄럽게 한다고 언급하며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는 이력서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하며 설교했다. 축도는 증경노회장 류형렬 목사가 담담했다.

개회예배에 이어 성찬예식은 박기준 목사(경서시찰장)의 집례로 시작하였다. 대표기도는 전기철 목사(경안시찰장)가 맡았으며, 요한복음 6:52~59절 말씀을 통하여 박기준 목사는 예수님은 인생의 양식이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하나 된 노회가 되자고 강조하며 강론했다.


▲ 노회장이 류형렬 목사에게 원로목사 추대패를 전달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는 1907년 조선 독노회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각 노회나 총회에서 개회하기 전에 예배와 성찬식을 거행한다. 각종 회무를 진행할 때 회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찬을 나누는 하나의 지체들로 서로 하나가 되고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 가겠다는 신앙의 표현이 성찬식을 통해 표현된다. 이런 의미에서 회무를 진행하기 전에 성찬식은 의미가 있다.

 

강중노회가 분립된 후 제118회 춘계 정기회는 첫 정기회로서 의미가 있다. 모든 회원들이 떡과 포도즙을 나누면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음미하고 묵상하며 성찬식에 참여하였다. 목회 현장에서는 자신이 성찬식을 집례하지만 노회 정기회에 참여하여 성찬식에서는 집례자가 아니라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하나님 앞에서 성도의 자리로 돌라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자신을 성찰하는 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강중노회 제118회 정기회 임원들 기념     © 리폼드뉴스

 

새로 선임된 임원은 지난 가을 정기회에서 선출한 임원을 유임키로 했다.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노경욱 목사(산성교회) 부노회장 강원석 목사(은혜림교회) 서기, 회계 이윤복 목사(문래중앙교회) 부서기 박균일 목사(수원우리교회) 회록서기 강동기 목사(목양교회) 회록부서기 오웅철 목사(백향목교회).

 

총회 총대는 노경욱 목사(산성교회), 황남길 목사(목양제일교회), 강원석 목사(은혜림교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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