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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총신대 일부 교수들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
"중세교회의 타락"과 ""합동 교단 산하 총신대학교"의 타락상
기사입력: 2017/03/31 [18:49]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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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신대 일부 교수들이 서울중앙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에 판서 현수막을 들고 기자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리폼드뉴스

총신대학교 교수협의회 소속 21명의 교수 이름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총신대 총장의 구속 기소 처분을 촉구하는 교수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총신대 총장의 기소"를 촉구하고 나섰다.

3월 31일 21명의 교수이름으로 발표된 기자회견문에서 지난 해 9월에 총회 부총회장 후보에 출마한 김영우 목사가 총회장인 박무용 목사에게 제공했다는 뇌물의혹건에 대해 검찰에 고발한 사건이 아직까지 그 결과가 나오지 않자 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또한 교수회는 이같은 고발건 외에 3천만원과 1천만원건에 대한 대가성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성명서를 통해 폭로한 바 있다.

교수들은 이번 기자회견 유인물에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현재 우리들이 영위하고 있는 실제적인 삶을 종교개혁의 정신에 비추어서 반성할 것은 처절하게 반성하고 종교개혁의 정신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회개하고 고쳐 나가는 것"이라고 했다.

종교개혁이 일어나기 전의 "중세교회의 타락"을 언급하며, "오늘날 다른 어떤 교단보다"도 "합동 교단 산하 총신대학교에서 주께서 위임하신 거룩한 직분을 돈을 주고 사고 파는 극도로 타락한 성직 매매행위가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총신대학교의 교수협의회, 총신대학교의 학우들, 그리고 교단의 대다수의 건실한 목회자들은 한 마음으로 김영우 총장이 총신대학교의 모든 업무에서 손을 떼고 퇴진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첫 발걸음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건전하고 상식적인 저희의 열망을 사법당국이 유념해 주시기를 간곡하게 청원한다"고 호소하며, "저희의 청원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가 명확한 김영우 총장의 범죄사실[범죄사실의 혐의]과 관련된 법적 규정에 따라 공정하고 엄정하게 심의"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의 교계가 정화되고 개혁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호소한 뒤 이렇게 호소한 이유는 "국가의 각종 사적 기관들이 도덕적으로 건전한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법적인 차원에서 돕는 것이 국가에게 주어진 중요한 소명이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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