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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예장합동, 평서노회에서 155번째 의산노회 탄생
의산노회 초대 노회장 조승호 목사
기사입력: 2017/03/31 [14:33]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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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칭 의산노회 분립예배 광경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산하 155번째 노회인 가칭 의산노회가 분립예배를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무지역노회인 평서노회는 제101회 총회에 분립을 청원했고, 총회는 이를 허락하여 분립위원(위원장 김형국 목사)를 조직하여 분립을 위한 절차를 이행토록 했다.

 

총회결의에 따라 2017331일 오후2시에 경기도 파주시 소재한 은샘교회(조승호 목사)에서 총회장을 비롯하여 총회 및 노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분립예배를 드렸다.

 

총회분립위원장 김형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분립예배는 오임종 장로(분립위원)의 기도, 이동철 장로(분립위 회계)가 봉독한 창세기 13:8~9절 말씀을 통하여 총회장 김선규 목사는 나눔이 부흥입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서 의산노회의 출발을 축복했다.

 

▲ 총회 분립위원장 김형국 목사가 의산노회가 분립되었음을 공포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김 총회장은 노회들이 분쟁과 갈등이 아닌 서로 나눔을 통해 화합을 이루기 위해 노회가 분립되는 경우가 있다고 전제한 뒤 분립된 의산노회도 앞으로 분립한 평서노회와 서로 형제애를 통한 아름다운 관계가 유지되며, 총회를 섬기며 총회에 으뜸이 되는 노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설교에 이어 총회 분립위 서기인 한기영 목사는 분립경과 보고를 하였으며, 분립기도에 윤익세 목사가 맡았다. 분립기도에 이어 분립위원장인 김형국 목사는 분립을 공포했다.

 

이어서 진행된 격려사는 김창수 목사(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 김동관 목사(수원안디옥교회)가 각각 맡았다.

 

격려사에 이어 축사는 김정훈 목사(부산새누리교회), 서현서 목사(총회 서기), 권순웅 목사(총회 부서기)가 각각 맡아 분립노회로 총회를 섬길 수 있게 되었음을 축하하고 축복했다.

 

▲조승호 목사      © 리폼드뉴스

축사에 이어 특별기도 시간을 갖고 총회외 총신의 부흥발전을 위해정병갑 목사(일산신성교회)노회의 안정과 부흥을 위해신현철 목사(총회 분립위 총무)가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특별기도에 이어 가칭 의산노회 분립을 위해 주도적으로 헌신했던 조승호 목사(은샘교회)가 회중 앞에 인사했다.

 

▲ 축도하고 있는 전계헌 목사(부총회장)     © 리폼드뉴스

역사적으로 의산노회는 19181127일 시작됐다. 의산노회는 평북노회에서 분립됐다. 당시 평안북도의 교세가 늘어나자 의주군을 비롯하여 삭주, 창성, 벽동, 삼산군을 포함한 의산노회가 탄생됐다. 의산노회 명칭은 의주에서 의산까지의 지역을 관할로 한다는 의미에서 의산이란 명칭을 갖게 됐다.

 

초기 의산노회는 70여개의 노회로 시작했으며, 초대 노회장은 위대모 선교사(위트모어)였다. 의산노회는 봉천을 비롯하여 만주 선교에 헌신했으며, 선교 50년의 희년의 해인 1934년에는 삼산노회(삭주, 창성, 벽동군)1935년에는 남만주 일대의 봉천노회가 분립됐다.

▲ 의산노회 일동 기념     © 리폼드뉴스

 

그리고 1941년 일제 말기에는 다시 만주 안동성의 교회들이 안동노회로 분립되었으며, 의산노회는 평북과 만주지역의 중심노회였다.

 

1946년 해방이후 남한만의 노회들이 남부총회를 소집하여 1942년에 일제에 의해 폐쇄된 총회를 제32회 복구하고 이후 이북노회를 복구하여 소위 총회 내 일명 서북지역협의회에 소속된 무지역노회로 지역을 초월한 노회로 교단 내 일정한 역할과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38도 선 이북지역인 의산노회는 복구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번에 무지역노회인 평서노회에서 분립된 노회는 과거의 의산노회 명칭을 가지고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 의산노회가 분립 후 첫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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