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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명성교회 공동의회, 새노래명성교회와 합병, 김하나 목사 청빙 통과
전체 교인 중 8,104명 공동의회 출석, 합병에 정족수 문제 제기될 듯
기사입력: 2017/03/19 [22:01]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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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명성교회(김삼환 목사)는 19일 교인총회격인 임시공동의회를 소집하여 새노래명성교회와의 합병안을 상정하여 총 투표수 8,104명 중 5,860명(72.3%) 찬성, 반대 2,128명, 기권 116명으로 통과됐다.

김하나 목사 위임목사 청빙건은 총 8,104명 중 6,003명(74.07%), 반대 1,964명, 기권은 137명으로 통과됐다.

전체 교인이 6만-10만 명이라고 전해진 상황에서 8,104명의 출석으로 소집된 공동의회에서 합병안이 가결됨으로 앞으로 의사의결정족수 문제가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동의회는 저녁 예배시간에 진행되었으며, 투표는 예배가 끝난 8시 50분에 시작하여 15분 동안 투표하여 종결되어 개표에 들어갔다.

투표에 앞서 위임목사로 청빙하는 김하나 목사의 약력이 소개되었으며, 합병과 청빙안건에 대해 반대 발언을 하려고 하였으나 의장인 임시 당회장인 유경종 목사는 "의견은 투표로 표현하라"고 일축했다.

 

명성교회는 임시공동의회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어 합병과 후임목사 청빙에 대한 교회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청빙위원과 당회원들은 후임목사와 관련해 14개월 동안 여러 방안을 놓고 고민하고 기도한 끝에 명성교회 신앙공동체의 장기적인 안정이 최우선이라는 결과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인들의 총의를 물어 김하나 목사를 후임 담임목사로 결정하게 된 것임을 알려드리면서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깊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제 합병의 두 교회 중에 한 교회만이 합병을 결의하였다김삼환 목사의 아들인 김하나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새노래명성교회 역시 합병이 결의되어야 한다.

 

합병이란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결의로는 합병의 효력이 없다. 새노래명성교회가 합병을 결의한다고 할지라도 소속 노회가 이를 승인해야만 합병, 위임목사 청빙이 종결된다.

 

새노래명성교회와 김하나 목사의 최종적인 생각이 합병과 위임목사 청빙을 거부할 것인지 여부는 더 두고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은 김하나 목사 역시 청빙 결의에 응할 것으로 보인다. 새노래명성교회는 김하나 목사가 공동의회 사회를 맡지 않고 대리당회장에 의해서 임시공동의회가 소집되어 합병안을 상정하여 처리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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