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간증
[설동욱 목사 칼럼]스마트한 삶
누군가를 위해 십자가를 지는 삶이 어쩌면 가장 스마트한 삶인지도 모른다.
기사입력: 2017/02/13 [14:14]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설동욱
배너
▲     © 리폼드뉴스



오늘날 우리는 하나같이 스마트 폰을 가지고 있다. 스마트 폰이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똑똑하고 영리한 지능형 폰이다. 얼마나 똑똑한지 검색만 하면 모든 것을 가르쳐 준다. 얼마나 똑똑한지 잠시라도 스마트 폰을 잃어버리면 가족들의 연락처도 기억 못할 정도로 사람을 바보로 만들고 있다.


나는 스마트 폰을 거부하는 한분을 알고 있다. 그 이유인즉 사람이 스마트해야 하는데 기계만 스마트하고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전자파덩어리가 싫다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 인간이 똑똑한 기계에게 백기를 들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1800년대 스위스의 실업가요, 은행가인 앙리 뒤낭이라는 사람이 더 많은 부과 명예를 갖기 위해 나폴레옹을 찾아갔다. 마침 나폴레옹이 전쟁을 위해 이탈리아북부로 떠난 뒤였다. 그는 나폴레옹을 만나기 위해 전쟁터에 갔다가 비참히 죽어가는 부상병들을 보게 되었다.


치열한 전투현장에서 죽어가는 젊은이들을 보면서 인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그들을 돌보아 줄 방법을 고심하던 끝에 세계적십자 운동을 하게 되었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많이 가진 것은 나누기 위해서이다. 배운 사람은 그 배운 것을 사회에 돌려주는 것이 마땅하고, 가진 자는 없는 자와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생에서 스마트한 삶이란 바로 의식을 바르게 갖는 것이다. 누군가를 위해 십자가를 지는 삶이 어쩌면 가장 스마트한 삶인지도 모른다.
 
설동욱목사칼럼(서울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배너
배너
배너
최근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