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교단 교회와 목사의 본 교단 가입 까다러워 진다

다른 교단 목사는 본교단에서 2년 수업과 강도사 고시합격후 총회에 등록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15/12/01 [12:39]

타교단 교회와 목사의 본 교단 가입 까다러워 진다

다른 교단 목사는 본교단에서 2년 수업과 강도사 고시합격후 총회에 등록

리폼드뉴스 | 입력 : 2015/12/01 [12:39]
▲변경 전의 편목 가입 등록 절차는 "노회 가입 결의만 있으면 편목상태로 신분유지"가 가능하도록 등록처리를 해 왔지만 이제는 "헌법 정치 제15장 제13조 미이수자는 등록이 불가"하며, 반드시 "헌법 정치 제15장 제13조 이행 후 등록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박무용 목사)는 다른교단 목사와 교회가 본 교단에 가입하는 등록 행정 절차가 변경된다고 공지했다.
 
총회 본부는 "제100회 총회가 편목단기교육을 전면 폐지함에 따라 향후 노회의 타교단 교회와 목회자 가입 허용 시 헌법 요건과 절차를 이행 후 가입신청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시행근거는 "제 100회 총회 결의에서 "편목 정회원자격 특별교육 실시위원회가 청원한 향후 편목교육과정 개설 금지 청원은 허락하기로 가결"함에 따라 정치 제15장 제13조 "다른 교파에서 교역하던 목사가 본 장로교회에 속한 노회에 가입하고자 하면 반드시 본 장로회 신학교에서 2년 이상 수업한 후 총회강도사 고시에 합격하여야 한다"고 했다.
 
변경 전의 편목 가입 등록 절차는 "노회 가입 결의만 있으면 편목상태로 신분유지"가 가능하도록 등록처리를 해 왔지만 이제는 "헌법 정치 제15장 제13조 미이수자는 등록이 불가"하며, 반드시 "헌법 정치 제15장 제13조 이행 후 등록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그러나 "기존 총회전산에 등록된 편목에 대하여는 노회가 관련헌법 조항을 준수하여 정회원 자격을 갖추도록 지도할 것"을 각 노회에 지시했다.
 
또한 헌법 요건인 "장년신자 15인 미만 교회 등록이 불가"하며, 총회결의 위반 상태에서 등록을 신청할 경우 "관할 지역경계 이탈 교회 등록은 불가"하며, "지역노회에서 무지역노회로 이적 불가(제 88회 총회결의"에 따라 등록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이제 편목은 헌법의 요건을 갖추지 아니할 경우 총회에 교회와 목회자를 등록시키지 않게 됨에 따라 무분별한 교단가입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노회에 임시로 가입하지 않고서 편목 과정인 2년 수업과 강도사 고시를 응시할 수 없다는 점에서 노회에는 가입되었지만 총회에는 가입하지 않는 기현상이 일 것으로 보여 행정질서가 일괄적으로 처리되지 못한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회에 가입하지 않고 노회에 가입만으로 모든 법률행위가 이루어진 점에 비추어 총회에 가입하지 않고 노회에만 가입하여 노회로부터 당회장이나 임시당회장으로서의 대표권을 인정받아 지교회 법률적인 대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럴 경우 노회가입만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점에 비추어 이번 행정변경은 교단에 과연 실익이 될 것인지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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