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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논설
뒤틀린 예장합동 교단의 정체성, "정신나간 교단이 돼서는 안된다"
‘로마 가톨릭적 일치’를 지향하는 에큐메니칼 원칙을 고수한 가톨릭와 연대한 통합측과 함께할 수는 없다
기사입력: 2014/08/13 [01:18]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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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가톨릭은 제2차 바티칸공의회 교회론에서 로마는 자신이 “하나님의 하나인 양 떼”이며, “하나님의 하나이고 유일한 교회”라고 생각한다. “갈라진 우리의 형제들”이라는 우호적인 표현과 더불어 국가별, 지역별 교회일치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 배후에는 참 교회는 로마 가톨릭교회 밖에 없다는 전제를 그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교회’와 로마 가톨릭교회를 동일시한다. “그리스도의 교회가 가톨릭교회 안에 존재한다”는 표현은 ‘로마 가톨릭교회에만’ 쓸 수 있다고 한다. 개신교회들과의 상호 동등관계를 전제로 한 것이 아닌, ‘로마 가톨릭적 일치’를 지향하는 에큐메니칼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16세기 종교개혁운동에서 생겨난 개신교회들에 대하여 ‘교회’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프로테스탄트는 ‘교회’가 아니라 ‘기독교 공동체’ 또는 ‘교회 공동체,’ 곧 이른바 ‘교회라고 불리는 공동체’에 지나지 않는다. 교회들이라고 불릴 수 없다”고 한다.
 
로마 가톨릭은 개신교회를 교회로 보지 않고 공동체 개념으로 본다. 우리 개신교회 목사들은 이러한 가톨릭이 주장하는 것처럼 교회를 공동체 개념으로 정리하는 자들이 많다. 그런 교회가 본 교단 예장교단에도 많다.
 
본 교단(예장합동) 안에 정신 나간 인사들이 우리들이 섬기고 있는 교회를 교회로 인정하지 않는 ‘로마 가톨릭적 일치’를 지향하는 에큐메니칼 원칙을 고수한 가톨릭와 연대한 예장통합교단과 일치와 연합을 주장하며 함께 교단적 행사로 예배와 기도회를 갖게 되는 현실 앞에 정말 본 교단이 어디로 갈 것인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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